전북도, 설명절 자금 조기집행으로 경기회복 돌파구 마련
정부가 금년도 우리 경제성장률이 3.0% 전망되는 등 내내외적으로 경기 하강이 전망됨에 따라, 경기 변동을 보완하고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 상반기에도 재정 균형집행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전라북도가 설 명절 자금 조기 방출 등 전략적 집행으로 저소득층 생활안정과 재정 균형집행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북도가 노임 등 서민생활안정 관련 예산을 설 명절 이전 서둘러 집행한 것이 주요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또한, 원활한 자금 수급을 위해 중앙부처와 유대강화를 통해 국고를 조기에 교부받은 것도 한 원인으로 분석된다.
전북도는 1월말 기준으로 재정균형집행 목표액 2조 4,038억중 12.7%인 3,045억을 집행하여 전국 광역도 평균 9.8%을 3%가량 웃돌고 있다.
설명절 자금을 풀기 위해서는 자금 확보가 관건인바 이에 전북도는 1월말 현재 교부세 확보액은 4,406억원으로 도 본청 1,011억원, 시군 3,395억원이고, 국고보조금은 1,571억을 확보한바 있으며, 금주에도 지속적으로 국비자금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따라서 전북도는 도민들이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금주내 서민생활안정 관련 자금 660억원을 추가집행 하는 등 6월말 까지 계획된 재정사업을 최대한 앞당김으로써 민간수요를 보완하여 경기둔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이월·불용액 최소화 차원에서 재정균형집행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지난해 균형집행 대상액 8조 2,635억원 중 5조 1,317억원을 집행, 62.1%의 집행하였고, 이중 도본청은 3조 6,858억원 중 2조 6,028억원 집행 70.6%의 실적을 올려 “4년 연속 재정균형집행 최우수 단체”에 선정된 바 있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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