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 설 연휴 의료정보 제공체계 구축으로 도민의 생명과 건강보호

- 병의원·약국안내부터 질환상담, 구급차출동까지 한번에 해결

전주--(뉴스와이어)--설명절 연휴기간에 전라북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전병순) 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는 의료서비스 이용안내 폭증에 대비해 접수대 풀가동 및 구급상황관리요원을 보강해 의료기관 이용불편 및 의약품 구입에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운영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설 연휴기간 중 감기, 배탈 등 질환 발생 시 무작정 병원에 가거나 문을 여는지 일일이 확인 전화를 거는 것 보다는 119로 전화하여 당직 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안내 받음으로써 환자 상태에 따른 적절한 기관에서의 진료와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아울러 해열 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파스 등 안전상비약품은 24시간 편의점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갑자기 아프거나 다쳤을 때, 전문상담요원 및 상담의사로부터 환자나 보호자가 행할 수 있는 질병상담 및 응급처치요령 지도와 환자상태에 따른 적정한 병원안내와 구급차 출동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응급환자 발생시 현장에서의 적절한 응급처치와 신속한 이송, 환자상태에 따른 적정병원에서의 치료가 불구와 생명을 좌우함으로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하게 119로 신고하여 상황에 맞는 적절한 조치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명절연휴뿐만 아니라 휴일 야간 등 의료취약시간대는 물론 1년 365일 24시간 응급환자에 대한 신고접수 출동, 안내·상담, 응급처치지도 및 이송병원 안내 등 응급현장에서 응급의료기관 도착과정까지의 모든 서비스를 한번에 제공하고 있다.

도 소방재난종합상황실 관계자는 “즐겁고 안전한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의료정보서비스 제공과 함께 화재, 구조, 구급 등 각종 재난발생시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웹사이트: http://www.jeonbuk.go.kr

연락처

전라북도 소방안전본부
소방재난종합상황실
063-280-3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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