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의 영토.주권대책기획조정실 설치 발표 관련 외교통상부 대변인 논평

서울--(뉴스와이어)--일본 정부가 2월 5일 영토.주권대책기획조정실 설치를 발표한 것은, 일본이 독도에 대한 제국주의 침탈의 역사를 아직도 반성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매우 유감스러운 행동으로, 우리 정부는 이에 강력히 항의하며 시대역행적인 조치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

독도가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명백백한 대한민국의 고유영토라는 것은 더 말할 나위도 없으며, 한?일간 영토 문제는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 정부는 일본 정부가 타국의 영토에 대한 공허한 영유권 주장을 그만두고, 역사를 직시하면서 과거의 과오를 청산하는 진지한 자세를 보여줄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mof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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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
동북아시아국 동북아1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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