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 ‘설 맞이 사랑나누기’ 실시
KDB산업은행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영등포 지역의 무의탁 저소득층 독거 노인을 위문 방문했다.
4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쪽방에서 힘든 삶을 살고 있는 독거노인 16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쌀, 김, 참치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 드렸다.
정기 자원봉사 시설인 5개 복지기관(삼성농아원, 성로원아기집, 주몽재활원, 성모 자애보육원, 벧엘지역아동센터 및 어르신쉼터)에 온정이 담긴 위문품을 전달하고 방문 봉사활동을 펼치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구매, 복지시설에 기부하여 필요한 물품을 구입토록 했다.
산은자원봉사단이 ‘96년부터 매월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삼성농아원 등 4개 복지시설과 하남시에 소재한 벧엘지역아동센터 와 어르신쉼터에 봉사활동과 설맞이 준비를 위한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KDB산업은행은 2005년부터 영등포 노인종합복지관과 결연을 맺고 매년 4회 정기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KDB산업은행 사회공헌단 이규식 단장은 “산업은행은 설, 추석 등 명절에는 전통시장 살리기의 일환으로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하여 복지시설에 전달하고 있으며, 최근 경기침체로 복지시설에 대한 일반의 관심과 지원이 감소하고 전통재래시장의 영업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 등을 감안하여 지속적으로 ‘사랑나누기’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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