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중소기업 관련기관과 ‘손톱 밑 가시뽑기 TF’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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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6 11:00

대전--(뉴스와이어)--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은 중소기업의 경영활동을 어렵게 하는 각종 제도적인 문제와 규제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발굴·개선하기 위해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진흥원 등 17개 중소기업 관련기관과 ‘손톱 밑 가시뽑기 TF'를 구성하고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손톱 밑 가시뽑기 TF'는 과제 발굴팀, 과제 검토팀 등 2개 팀으로 구성하였으며, 과제 발굴팀은 중소기업들이 정말 아파하고 고통스러워 하는게 무엇인지를 찾아낼 수 있도록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지방중소기업청,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진흥원, 여성경제인협회 등이 참여한다.

또한, 과제 검토팀은 중소기업옴부즈만실, 중소기업연구원, 중소기업청 등이 주축이 되어 발굴된 가시를 뽑을 수 있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검토하게 된다.

이에따라, 기업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은 중소기업청 홈페이지(www.smba.go.kr) 또는 비즈인포(www.bizinfo.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가까운 지역의 지방중기청에 설치된 ‘고객지원실’을 비롯하여 소상공인지원센터 등 중소기업 관련기관 어느 곳에서나 건의하면 된다.

중소기업청은 2009년 ‘중소기업규제영향평가제도’와 ‘중소기업옴부즈만제도’를 도입하고, 국무총리실 등과 함께 중소기업에 불합리한 각종 규제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해왔으며,

* (중소기업규제영향평가제도)각 부처의 법령 제·개정시 신설·강화되는 중소기업 관련규제에 대해 관련단체 및 업체의 의견수렴 등을 통해 입법에 반영하여 불합리한 규제생산의 최소화 도모(‘09.1월 도입)

* (중소기업 옴부즈만제도) 중소기업에 영향을 주는 규제의 발굴·검토·관련부처 협의 등 개선 및 규제관련 민원처리의 원활한 지원(‘09.7월 도입)

금번, ‘손톱 밑 가시뽑기 TF' 활동을 통해 중소기업에게 현실적이고 피부에 와닿는 애로사항이 우선적으로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ss.go.kr/site/smba/main.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