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설연휴 특별 교통대책 추진

- 2. 8~2. 12(5일간) 특별 교통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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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2013-02-06 09:42
청주--(뉴스와이어)--청주시(한범덕 시장)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원활한 교통소통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 연휴를 전후한 2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특별 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에서는 특별교통상황실을 교통행정과에 설치하고 9명이 교대로 근무하면서 연휴기간 중 주민들에게 큰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운행차량 및 여객편의시설에 대한 일제 정비·점검 실시, 운수종사원 특별안전교육 실시, 여객터미널 질서유지 및 환경정비 등이다. 또한 대중교통 수송력 증강을 위해 시내버스 일부 노선과, 고속버스 및 시외버스 주요 노선을 증회 운행한다.

특히, 설명절 연휴기간에 월오동 목련공원에 많은 성묘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2월 9일부터 2월 11일까지 3일간 목련공원까지 1일 8회 운행하는 시내버스를 16회로 증회하여 운행할 계획이다.

평소 목련공원을 운행하는 시내버스는 921-1번 노선(청주대예술대-시청-육거리-월오동-목력공원사업소)이 1일 8회만을 운행하고 있으나, 월오동을 종점으로 하는 921번(청주대예술대-시청-육거리-월오동) 시내버스의 8회 운행을 월오동에서 목련공원까지 연장 운행할 방침이다.

청주시에서는 특별 교통대책에 대한 사전조치로 1월 29일부터 운수차량 및 여객편의시설에 대한 일제 정비 점검을 실시하였고, 터미널 등 주요지역에 대한 교통질서 지도·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연휴기간중 교통관련 문의 및 불편사항은 청주시청 교통대책상황실(200- 2923)로 연락하면 된다.

청주시청 개요
청주시는 올해를‘녹색수도 청주’실현을 위한 기반을 탄탄하게 다지는 해로 삼아,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보편적 복지의 확대, 안정적 일자리와 신성장·녹색산업의 육성, 천년고도 교육도시 청주의 정체성 확보,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최적의 녹색환경 조성, 편리한 대중교통 체계구축과 균형발전 도모 그리고 300만 그린광역권의 중심지 청주 건설에 전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청주시는 2010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한범덕 시장이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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