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덕 청주시장, 설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 2월 6일 오후 2시, 참사랑노인병원과 저소득 노인부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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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2013-02-06 10:25
청주--(뉴스와이어)--한범덕 청주시장은 2월 6일 오후 2시 설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세대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격려했다.

한 시장은 청주시 흥덕구 미평동에 소재한 참사랑노인요양원(시설장 김혜련)을 찾아 세제와 종이컵 등 1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한 후, 요양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노인들을 위로하고 시설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흥덕구 장성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노인부부 세대를 방문해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날 한 시장은 “명절이 소외된 이웃에게는 오히려 더 힘들고 외로운 시간이 될 수 있다.”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과 보살핌으로 모두가 행복하고 훈훈한 설명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재원은 시민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시는 청주해오름마을 등 89곳 사회복지시설, 보훈단체와 저소득 주민 등 4308명에게 1억1237만원의 생활용품을 지원한다.

한편 시는 지난 1월 말일부터 지금까지 청주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해당 지역 동장들이 사회복지 시설과 저소득층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 전달 및 격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위문품은 사회복지시설에서 필요하다고 신청한 물품 등을 지역업체에서 구매하여 지원했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이웃과 사회복지 시설에 대한 시민과 기관 단체들의 관심과 도움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주시청 개요
청주시는 올해를‘녹색수도 청주’실현을 위한 기반을 탄탄하게 다지는 해로 삼아,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보편적 복지의 확대, 안정적 일자리와 신성장·녹색산업의 육성, 천년고도 교육도시 청주의 정체성 확보,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최적의 녹색환경 조성, 편리한 대중교통 체계구축과 균형발전 도모 그리고 300만 그린광역권의 중심지 청주 건설에 전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청주시는 2010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한범덕 시장이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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