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 2월 재난상황 전망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08~`12)간 2월 인천지역에 발생한 자연 재해는 강풍 2회, 대설 2회가 발생했으며, 1명(1세대)의 이재민과 2억 2천 만원의 재산피해가 있었던 것으로 분석됐고, 2010년 2월에 15.3㎝의 눈이 내리는 등 2월에도 눈이 자주 내렸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최근 5년(‘08~’12)간 설 연휴기간 중 인천지역에서는 78건의 화재로 6명(사망1, 부상5)의 인명피해와 5억원의 재산피해가 있었으며, 2003년 대구지하철화재, 2008년 숭례문화재 등 대형화재 또한 2월에 발생했던 것으로 나타났고, 아울러 정월대보름(2월24일)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행사 시 강풍과 함께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특히 주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이와 함께 “금년 내 이어오던 한파가 2월 하순 들어 영상기온을 회복하면서 해빙기 안전사고 또한 우려된다.”며 “지반침하, 절개지 유실, 축대·옹벽 붕괴, 건설 공사장 사고 등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천광역시청 개요
인천광역시청은 28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유정복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cheon.go.kr
연락처
인천광역시 소방안전본부
최태준
032-870-3313
-
6월 9일 09: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