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 첫번째 ‘산재예방 달인’, GS칼텍스 태찬호 보건안전기획팀장 선정
태찬호 팀장은 ‘93년 GS칼텍스(주)에 입사하여 19년간 주요 사업장 및 프로젝트에서 산업안전보건 업무를 담당해 오면서 안전보건업무에 대한 높은 전문성*과 남다른 열정으로 기업의 선진적인 안전보건경영체제 구축에 앞장서 온 주인공이다.
* 화공안전기술사, 미국화재폭발조사관, 안전보건경영 컨설턴트 등 자격 취득
특히, 태찬호 팀장은 “협력업체의 안전보건 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이 사업장 전체의 안전과 기업의 사회적 이미지를 제고하는 지름길”이라는 소신으로 조직적·재정적 능력의 부족으로 안전보건을 경영목표로 도입하는 데 소극적인 중소규모의 협력업체에 대하여 국내 정유·석유화학업계에서는 선도적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도입 비용(총 비용의 50%)을 지원하고 있으며 협력업체 관계자의 특별교육을 지원하는 등 협력업체와의 안전보건 동반성장을 위해 중심적인 역할을 하여 왔다.
그 외 주요 실적
- 일반적으로 건설 후 수행하는 신규프로젝트의 안전진단을 건설중·가동전 수행하는 시스템* 도입에 주도적 역할 수행
* 사내의 안전·환경·설계·기계장치 등 각 분야 전문가 및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진단팀이 진단하고 도출된 위험을 개선
- 전국 약 3,500여개의 전 GS칼텍스 주유소, 충전소에 대해 환경안전 점검표에 따른 진단을 실시하고 결과를 통보하는 방안 수립·도입
- 근골격계질환 검사를 매년 실시하고 스트레칭 프로그램이 매일 일정한 시각에 자동적으로 컴퓨터에서 실행되도록 하여 근로자들이 스트레칭을 생활화 하도록 유도
- 모든 임직원의 안전의식 제고 및 각 사업장의 자율적 재해예방 활성화를 위해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각 사업장에 전파하기 위한 ‘환경안전경진대회’를 창안
이러한 다양한 안전보건 활동의 결과로 GS칼텍스는 ‘12년 기업 전체 재해율(TRIR*) 0.05로 세계 최대의 정유회사인 엑손모빌이나 셰브론에 못지 않은 낮은 재해율을 달성하고 있다.
* TRIR(Total Recordable Incident Rate): 20만 작업 인시(1인당 근로시간 × 근로자 수)당 발생한 응급처치 이상의 모든 재해율
‘11년 처음 도입된 ‘산재예방 달인’은 기업, 재해예방단체 등 각계의 안전보건관련업무 종사자 중 산재예방에 기여한 사람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제도로서 지방고용노동관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추천 또는 국민의 직접 추천을 통해 후보자를 선정한다(www.moel.go.kr 참고).
‘산재예방 달인’ 인증패 수여식은 6일(수) 16:00시 과천청사 1동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고용노동부 개요
고용노동부는 고용정책의 총괄, 고용보험,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평등과 일 가정의 양립 지원, 근로 조건의 기준, 근로자 복지후생, 노사관계의 조정, 노사협력의 증진, 산업안전보건, 산업재해보상보험 등을 관장하는 정부 부처다. 조직은 장관과 차관 아래에 기획조정실, 고용정책실, 통합고용정책국, 노동정책실, 직업능력정책국, 산재예방보상정책국, 공무직기획이 있다. 소속 기관으로는 6개 지방고용노동청, 40개 지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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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예방정책과
조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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