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트 앤 설리번, 북미 바이오 비료 시장 전략 분석 보고서 발표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 지사가 발표한 ‘북미 바이오 비료 시장 전략 분석 보고서(Strategic Analysis of the Biofertilizers Market in North America, http://www.chemicals.frost.com)에 따르면, 2011년 한 해 동안 해당 시장은 약 1억 3,29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으며, 2018년 시장 수익은 약2억 56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의 라구 탠트라(Raghu Tantry) 수석 산업 연구원은 “바이오 비료는 질소 고정(nitrogen-fixing) 형태나 인산염 가용성(phosphate-solubilizing) 형태로 이용할 수 있으며, 콩과식물이나 비콩과식물들의 에이커(acre) 당 수확량을 늘릴 수 있는 다기능 제제로 조합시킬 수가 있다. 이들의 규정된 용법은 양적인 뿐만 아니라, 작물 품질 역시 향상시킨다.”고 말했다.
이와 반면 바이오 비료에 대해 우려되는 것은 엄격한 연구와 테스트 요건들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대규모 투자액과 오랜 시간이 요구된다는 점이다. 규제 절차를 밟는데 많은 비용이 들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은 물론, 정교한 조사와 임상실험이 수반되어야 하기 때문에 시장 진입의 장벽이 높다. 현재 신뢰가는 제품을 개발할 역량 있는 기업의 수가 많지 않아 테스트를 거친 브랜드는 소수에 불과하다.
게다가 구매 과정은 종자 소매업자 및 농업인 입장에서의 기술적인 결정이나 구매 대행업자 입장에서의 가격 결정 등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절차들이 빈번하게 발생된다.
북미 바이오 비료 시장 진입을 위해서는 다양한 작물이나 비료, 그리고 응용에 정통한 직원들을 통해 기술적인 지원과 고객 서비스 제공이 필수로 이루어져야 한다. 업체들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유럽 국가들보다 더 발달되어있는 미국이나 캐나다 농경법에 부합하는 바이오 비료 제제를 개발해야 할 것이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화학, 자재, 식품 사업부의 쇼믹 마줌다르(Shomik Majumdar) 부사장은 “바이오 비료 시장의 미래는 비콩과식물, 콩과식물, 필수 농작물에 사용될 수 있는 다기능 제품군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또한 종자 판매업자와 농업인, 그리고 구매 대행업자 등 가치 사슬내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간의 긴밀한 협력이 시장 규제 및 기술 과제를 해결하는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것이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개요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Frost & Sullivan)은 1961년 미국 뉴욕에서 설립된 글로벌 시장조사 및 컨설팅 기업으로, 현재 전 세계 29개국 47개 지사에서 약 2,000명의 전문 인력이 근무하고 있다. 본사는 실리콘밸리 인근에 위치하며, 모빌리티, 에너지, 정보통신기술(ICT), 제약·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시장 분석, 전략 자문, 실행 지원, 벤치마킹 툴(Frost Radar™) 등을 제공한다. 또한 ‘성장 파이프라인 서비스(Growth Pipeline as a Service)’ 모델을 통해 디지털 전환 및 기술 기반 메가트렌드 분석을 수행하고, 기업의 중장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한국에는 2003년 서울 사무소를 개설하여 국내 기업과의 협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포용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기업 문화를 바탕으로 글로벌 네트워크와의 연계를 지속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fr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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