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녹색명절 홍보캠페인’ 전개

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는 민족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일상생활 속의 온실가스 감축과 쓰레기 발생을 줄이는 낭비 없는 연휴를 보내기 위한 ‘녹색명절 홍보캠페인’을 전개한다.

대구시는 2월 7일(목) 오후 2시부터 동대구역과 동대구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시, 구·군 공무원 및 그린리더 등 30여 명이 참여해 ‘즐거운 설날, 녹색생활로 더욱 뜻깊게!’라는 슬로건으로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날 대구시 공무원과 그린리더들은 친환경 명절을 보내기 위한 수칙들이 담긴 수면양말과 세배 봉투를 시민들에게 전달하면서 귀성 및 귀경길 대중교통 이용, 친환경운전수칙 준수, 설 연휴 가정 내 에너지절약 실천 등에 동참을 호소할 예정이다.

한편 환경부와 그린스타트 전국 네트워크는 그린스타트 홈페이지(www.greenstart.kr)와 트위터(@greenstartkorea)를 통해 일반인들이 설 전후(4~15일)에 실천한 녹색생활 사례 및 에피소드에 대한 ‘녹색 설 체험수기 공모전’도 실시한다. 참가자 중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금상 1명(환경부 장관상 및 상금 50만 원) ▶은상 2명(그린스타트 대표상 및 상금 각 30만 원) ▶동상 5명(그린스타트 대표상 및 상금 각 20만 원) 등의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된다. 이와 함께 실시간 돌발퀴즈, 녹색명절 실천 인증샷 남기기, 리트윗(RT) 하기 등의 참여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오는 11. 1.(금) ~ 11. 3.(일)에 그린리더 1만여 명이 모이는 전국 최대 환경축제인 ‘2013 녹색생활실천 전국대회’를 개최함에 따라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한 탄소포인트제 확대운영, 대중교통 이용하기, 그린터치(컴퓨터 절전프로그램) 설치 등 전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분야별 실천프로그램들을 더 적극적으로 추진해 녹색환경도시 면모를 전국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대구시 김부섭 환경녹지국장은 “녹색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한 실천과제들은 어렵고 힘든 것이 아니라 조금만 신경 쓰면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것”이라며 “모두가 녹색생활을 잘 실천해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정성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연락처

대구광역시
환경정책과
문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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