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설 연휴기간 특별교통대책 추진
- 설 연휴기간(2. 9.~2. 11.) 귀성객 교통편의 제공
올해 특별교통대책은 설 연휴기간이 예년보다 짧아 연휴기간에 교통량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됨은 물론, 대책기간에 대중교통을 이용할 이동인원이 작년 대비 3.2% 증가(584천명)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해당 구·군과 유관기관 합동으로 효율적 대책 등을 마련한 것이다.
귀성객 수송대책은 대중교통 수단을 평소(2,078회/일)보다 1일 168회(열차 38회, 고속버스 10회, 시외버스 120회) 증회해 운행하고, 김천/왜관방면 등의 4개 우회도로를 교통방송이나 대구시 홈페이지(http://www.daegu.go.kr)를 통해 안내한다. 특히, 대구시와 구/군에서는 교통상황실(☎803-4751~4)을 운영해 현장순찰을 통한 교통상황 파악과 교통불편 사항을 접수/처리하고 경찰청, 도로공사, 지역방송국과 협조해 귀성객의 교통정보 제공으로 교통불편을 해소키로 했다.
또 교통 관련 각종 사고예방을 위해 공항, 역, 터미널 등 대중교통 안전시설물을 사전 점검해 미흡한 사항은 2월 8일까지 보완하고, 폭설과 결빙에 대비해서 비상연락체계 및 겨울철 재해대책을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통시장, 대형할인매점, 백화점, 공항, 역, 터미널 등 106개소 교통혼잡 지역에 대해서는 구·군별 질서 계도반을 편성해 경찰과 합동으로 교통소통 및 질서유지를 위한 계도활동 및 불법 주·정차 단속도 함께 실시키로 했다.
대구시 김연수 행정부시장은 “서문시장, 칠성시장 등 전통시장과 주요 교통혼잡 지역 22개소에 시·구·군 합동 질서계도반을 편성하고, 소통 위주의 교통질서 유지로 귀성객에게 편의를 제공해 즐거운 명절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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