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위도 연안 바다목장 조성 추진

- 수산자원의 산란·서식장 및 자원조성으로 지속 가능한 어업 육성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에서는 부안군 위도연안에 총사업비 50억원(국비 25, 지방비 25)을 투자하여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연안 바다목장 130ha를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안 바다목장은 수산생물의 산란 및 서식장 조성을 위한 인공어초 시설, 우량 수산종묘를 방류하는 등 체계적인 수산자원 조성과 관리로 어업 생산성을 회복시키고, 어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어업인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다.

최근 새만금사업으로 상실된 대체어장 확보 및 지속 가능한 어업 육성을 위하여 부안 위도에 연안 바다목장을 조성하고자 전라북도와 부안군이 협력하여 ‘11.10월 농식품부에서 연안 바다목장 조성 사업지구로 선정한바 있다.

사업시행은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서해지사에 위탁하여 추진하고, ‘13년도에는 10억원을 투자하여 바다목장 조성을 위한 인공어초를 제작하여 시설할 계획이며, 인공어초는 부안군 연안바다목장관리위원회에서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전라북도에서는 ‘06년부터 ’11년까지 총 100억원을 투자하여 고군산 및 직도지구에 연안 바다목장 1,216ha(고군산 640ha, 직도 576ha)를 조성하여 어초 807기, 종묘 4,672천 마리를 방류하였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웹사이트: http://www.jeonbuk.go.kr

연락처

전라북도청
해양수산과
063-280-4655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