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설 성수 농산물 안정성 검사 발표
엄궁·반여 농산물도매시장과 대형유통점 등으로 출하 또는 유통된 채소류 86건, 과실류 32건, 서류 7건 등 총 125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한 결과 시금치 등 채소류 9건, 사과 등 과실류 3건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되었으며(검출율 9.6%) 채소류 중 상추 1건에서 잔류농약이 허용기준을 초과(초과율 0.8%)하였다.
검출된 농약성분은 클로로타로닐(chlorothalonil) 등 살균제 6종, 엔도설판(endosulfan) 등 살충제 2종, 제초제인 펜디메탈린(pendimethalin) 등 9종이며, 그 중 상추에서 검출된 클로로타로닐이 기준을 초과하였다.
농산물검사소 관계자는 “이번 안전성검사에서 기준이 초과된 농산물에 대하여 유통 중지, 폐기, 생산자 과태료 부과 및 재배지 재조사 등이 이루어지도록 각 시·도 및 해당부서에 즉시 통보 조치하였다.”라고 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성 검사확대를 통하여 안전하고, 위생적인 농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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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경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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