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설 명절 특별 방역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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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2013-02-07 09:28
서울--(뉴스와이어)--농협중앙회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가축질병 특별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협은 구제역·AI특별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설연휴기간인 9일부터 11일에도 정상적으로 상황실을 운영한다.

설 명절은 육류소비가 최고 성수기로 가축거래가 증가하고 설 귀성객 등 외부인의 왕래가 증가하는 시기인 바, 그 어느 때보다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 전염병의 예방활동이 필요하다.

농협중앙회 남인식 축산컨설팅부장은“설 명절 특별방역 대책”을 통하여 악성가축질병 재발 방지와 방역의지를 천명하고 선진축산의 충실한 이행을 통하여 청정축산을 실현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축산업을 갖추어 수입개방 파고를 넘는데 농협이 앞장서 총력을 경주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농협에서는 전국 9개 권역에 걸쳐 생석회와 소독약, 방역복, 방역띠 등을 초동대응 방역용으로 비축하고 있으며, 유사시에는 각 지역본부에서 차단방역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또한, 전국 축협 보유 방역차량을 이용하여 축사 및 주변을 매주 수요일 전국 일제소독의 날에 맞추어 실시하고 있으며, 전화 및 방문 예찰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의 발생에 대비하여 전국 14개 철새도래지 소독을 지역축협 공동방제단을 활용하여 매일 112회 이상 소독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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