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서울역 광장에서 풍물놀이 한마당 열려

- 2월 8일부터 11일까지 귀성객을 위한 전통연희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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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7 09:56

서울--(뉴스와이어)--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코레일은 계사년 설을 맞아 2월 8일(금)부터 11일(월)까지 4일간 서울역 광장에서 ‘귀성객을 위한 풍물놀이 한마당’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기간 동안에 민요와 풍물놀이, 탈춤 등의 전통 마당 공연을 펼쳐 서울역을 이용하는 귀성객들과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흥겨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월 8일(금)에는 오후 1시 30분, 4시 등 공연이 2회 진행되며, 귀성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9일(토)에는 오전 10시, 오후 1시, 3시, 5시에 4회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10일(일)과 11일(월)에는 오후 3시, 5시에 2회씩 공연이 열린다. 매회 1시간씩 펼쳐지는 공연은 문화역서울 284 앞에서, 풍물놀이, 탈춤, 남사당의 버나돌리기 등의 길놀이로 시작되어, KTX 서울역 광장에서의 판굿 연주와 소리꾼의 민요 공연으로 이어진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술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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