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사고 제로화 추진

- 어린이보호구역 45곳 시설개선 42억 투입, 보호구역 30km서행 홍보캠페인 등 전개

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는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시는 올해 ‘어린이 보호구역내 30km서행 문화, 완전 정착의 해’로 삼고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실천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이달 중 시내 주요 교차로 등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30㎞서행 홍보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홍보스티커 5만매를 제작해 대전지역 공공기관 전 직원과 시민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며, 주차장 등을 돌며 차량에 홍보용 스티커를 직접 부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에 42억원을 투입, 45곳에 대한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확대, 어린이 보행안전 도우미 사업 확대, 스쿨존 내 불법 주정차 단속활동 강화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더욱 주력할 방침이다.

백영중 시 교통정책과장은 “어린이 교통사고는 운전자들의 그릇된 인식과 안전의식 부재가 가장 큰 원인인 만큼 운전자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전환과 교통법규준수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어린이들이 보다 밝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시민 참여확대와 교통안전 의식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지방경찰청에서 발표한 지난해 교통사고 현황 잠정집계에 따르면 대전시의 어린이 교통사고 건수는 299건이며, 사망자는 없었으나 382명이 부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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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대전광역시
교통건설국
교통정책과
교통안전담당 서강호
042-270-5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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