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이번에 단행한 노동부 인사에서 김동회 대전지방 노동청장(54세)의 발탁은 노동부 하위직 공무원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준 인사로 화제가 되고 있다. 김동회 청장은 대부분 고시출신으로 포진된 현재 노동부의 국장급 이상 공무원중 유일무이한 9급 공무원 출신인 것이다. 9급으로 노동청에서 첫 공직을 시작한 이래 35년 간 노동행정을 수행 해 온 입지전적인 사람이다. 이는 김 청장 개인의 영예 이전에 절대 다수 노동부 비 고시 공직자들(95%)에게 자긍심 과 희망을 안겨준 계기로 작용하는 분위기다.

김 청장은 중졸로 공직을 시작한 이래 재직 중에 대입검정고시를 거쳐 만36세에 야간대학(국제 대학 경제학부)을 졸업한 주경야독 세대의 마지막 고위 공직자인 셈이다.

그는 현업과 정책부서를 두로 거치며 저돌적인 업무 추진력과 시의성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개발 상하간의 신망과 부러움을 받아왔다. 이 때문에 승진 시에는 항상 선두에 섰고,3급 승진 시에는 후보자중 최 단기간 내(5년6개월)의 승진 기록으로 부의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에도 치열한 내부 경쟁 속에서 충남북 노동행정의 총책으로 발탁된 것이다. 술 한 잔 못하면서도 그의 뛰어난 친화력, 아무리 어려운 노사갈등도 잘 조화 시키는 능력은 독보적이란 평이다.

김 청장은 이모든 것이 그저 운이 좋아서라고 돌리고 있으나, 주변의 상하 동료들은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그의 모습”에 동의하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 일에 대한 철저함 때문에 함께하는 직원들이 어려워하기도 하지만 확고한 비젼 제시와 그의 헌신성에 끝내는 모두를 하나로 묶어낸다.

김 청장의 오랜 공직 생활과 이 자리에 오기 까지는 지킨 원칙이 하나있다. “긍정의 자기 암시와 헌신”이다. 하급자였을 때에는 ‘이왕에 할 일 내가 먼저 한다’는 자세였고, 관리자가 되어서는 ‘책임은 내가 진다’는 단순함 이다.

김 청장의 이러한 자세는 일선 소장을 역임할 때에는 그 기관을 우수 기관으로 만들었다, ‘02년도 본부의 노사협력과장 재직 시에는 한.일 월드컵과 노사협력을 엮은 각종 사업을 벌려 산업현장의 분위기를 혁신하는 데 크게 기여하기도 하였다.

특히 당시 김 청장이 주도한 “노사평화 국민마라톤”에는 노사 만 여명이 참가 할 정도로 호응이 좋았고 ,단일 부처 최대의 행사가 되기도 했다.

특히 대전지방 노동청은 김 청장이 말단으로 공직을 처음 시작한 곳이라 의미가 더욱 새롭다. 또한 오랜만의 이 지역 출신 청장이라 대단한 환영과 큰 기대를 보이고 있다.

고용노동부 개요
고용노동부는 고용정책의 총괄, 고용보험,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평등과 일 가정의 양립 지원, 근로 조건의 기준, 근로자 복지후생, 노사관계의 조정, 노사협력의 증진, 산업안전보건, 산업재해보상보험 등을 관장하는 정부 부처다. 조직은 장관과 차관 아래에 기획조정실, 고용정책실, 통합고용정책국, 노동정책실, 직업능력정책국, 산재예방보상정책국, 공무직기획이 있다. 소속 기관으로는 6개 지방고용노동청, 40개 지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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