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연천소방서, 비상구 안전 캠페인 및 소방통로 확보훈련 실시

연천--(뉴스와이어)--경기도 연천소방서(서장 서은석)는 7일 연천군 전곡읍 소재 전곡재래시장 및 상가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소방공무원, 연천군청, 의용(여성)소방대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와 소방차량 5대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소방통로 확보훈련 등 비상구 안전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이날 캠페인은 국민생명보호정책의 일환으로 화재 등 각종 재난발생 시 소방차량의 신속한 현장출동 및 도로 여건을 확보하고자 피켓, 리플렛, 어깨띠 등을 착용하고 전곡역에서 전곡재래시장까지 상가·상인을 대상으로 소방출동로는 생명도로 소방차 길 터주기와 전단지 배부 등 홍보방송을 실시했다.

서은석 서장은 “화재 발생 시 비상구가 없어 대피하지 못하고 생명을 잃는 사고가 자주 발생하므로 ‘생명의 문’ 비상구는 제대로 관리하면 우리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으며, 신속한 화재·구조·구급 재난출동 시 소방출동로에 불법 주·정차 금지와 상가 및 주택가 이면도로에 소방차량이 통행할 수 있는 공간 확보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연천소방서 개요
연천 지역은 경기도 최북단에 위치하여 국가안보의 중심이며 한탄강과 임진강등 수려한 자연환경과 선사유적이 살아 숨쉬는 유서깊은 지역이다. 연천군민이 편안하게 일상에 종사하고 재난 없는 안전한 연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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