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설 연휴기간 비상진료체계 가동

- 600개 의료기관·1,100개 약국지정·운영

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는 설 명절 연휴기간(2. 9. ~ 2. 11.)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구·군 보건소와 의료기관 및 약국과 협조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대구시는 설 연휴 기간에 응급환자 발생 시 진료공백을 방지하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600개 당직의료기관과 1,100개 당번약국을 지정·운영하고, 보건소도 자체적인 진료를 하도록 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관내 13개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관내 13개 응급의료기관 및 종합병원은 과별 당직전문의 지정 등 비상진료체계를 수립, 연휴 기간에 발생하는 응급환자의 진료 업무를 수행하며, 재해·대형사고에 대비 권역응급의료센터(경북대학교병원)에 즉각 대처가 가능한 비상의료진을 편성하는 등 대량 환자발생에 대비한 응급의료체계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연휴기간 시민 불편사항 민원을 안내하고, 비상진료기관 및 당번약국 운영 상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대구시(보건정책과)와 구·군에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 비상진료대책상황실 : 보건정책과 사무실(☏053-803-4061)

비상진료기관 및 당번약국 명단은 대구시(www.daegu.go.kr)와 구·군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센터(www.1339.or.kr) 홈페이지 등에서 2월 8일(금)부터 확인 가능하다. 비상진료기관 및 당번약국 명단 안내, 24시간 응급환자에 대한 상담 및 응급처치의 지도 등은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 119로 전화)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 2012년 6월 응급의료정보센터(1339)의 응급환자 안내·상담 등의 업무가 119구급상황관리센터로 이관 됨.

대구시 김영애 보건정책과장은 “설 연휴기간에 비상진료대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구·군 보건소 및 응급의료기관을 점검하는 등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연락처

대구광역시
보건정책과
장돈호
053-803-6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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