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사회단체 통합을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 시동

- 7일, 자원봉사 관련 기관･단체간 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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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7 17:18

대전--(뉴스와이어)--충청남도는 7일, 내포 신청사에서 시·군 자원봉사센터와 시·군 관계자, 그리고 자원봉사 관련 단체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금년도 자원봉사활동 방향과 역점사업에 대한 설명, 도센터장의 해외 자원봉사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도 센터의 자원봉사 사업 소개가 있었다.

특히, 금년도 역점과제인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에 대한 집중 토론하는 자리에서는 지역의 사회단체간 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통한 협력체계를 구축해서 자원봉사 활동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도에서는 이를 위해 4월에 워크숍을 개최하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어 자원봉사 유관 기관간 업무협약과 통합 지원시스템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와 캠페인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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