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몽골에 모바일ICT교육센터 설립

- 몽골국립과학기술대학에 모바일ICT센터 설립

- 몽골내 스마트 미디어 앱 개발 전문인력 양성

뉴스 제공
단국대학교
2013-02-08 10:07
용인--(뉴스와이어)--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가 몽골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양성을 위한 모바일 ICT교육센터를 설립한다. 단국대는 2월 7일 한국국제협력단(이하 KOICA)의 지원을 받아 몽골국립과학기술대에 모바일 ICT교육센터를 설립키로 하고 몽골 울란바토르시에 소재한 몽골국립과학기술대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이재동 단국대 국제처장, 김승훈 미디어콘텐츠연구원 콘텐츠기술연구센터장, 몽골국립과학기술대학 바트바야르 총장, 몽골 정보통신부(ICTPA) 관계자, 최흥율 한국국제협력단(KOICA) 몽골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설립하는 모바일ICT교육센터는 KOICA의 ‘대학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국제개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 미디어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양성을 위한 교육센터이다.

교육과정은 1년 이며 수강생은 몽골의 대학 재학생을 중심으로 선발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기초 및 전문가 과정을 함께 개설해 개인이나 팀이 각각 스마트 앱을 개발하는 실용적인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에 필요한 각종 교육관련 자료 및 기기, 수업료, 실습비, 교재비 등은 전액 KOICA와 단국대가 부담한다. 교육은 올해 3월부터 시작해 1차년도에는 110명, 2차년도에는 240명의 모바일 전문인력을 배출하게 된다.

현재 몽골은 스마트폰 시장 성장 잠재력이 급증하고 있으나 전문개발 인력양성이 수요에 턱없이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단국대는 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모바일 및 ICT 관련 인프라를 바탕으로 각종 장비 및 노하우를 제공하게 되며, 이를 통해 몽골의 모바일전문인력 양성은 물론 국가 정보통신산업분야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승훈 미디어콘텐츠연구원 콘텐츠기술연구센터장(멀티미디어공학과 교수)은 “단국대가 보유한 모바일 관련 양질의 교육프로그램과 인적, 물적 인프라를 최대한 지원해 센터가 자생가능한 교육센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단국대학교 개요
단국대학교는 1947년 설립된 민족사학으로 동양학 연구소, 정보디스플레이 연구소, 매장문화재 연구소, 특수교육연구소, 의학 레이져 연구소등 22개의 중요하고 특색 있는 연구소를 설치하여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각종 학술지를 발간하고 있다. 또한 석주선기념박물관, 정보통신원 등 20개의 부속기관 및 부설교육기관을 두고 있다. '99년 대학종합평가에서 10개 영역이 최우수, 우수로 선정되는 등 첨단캠퍼스, 디지털캠퍼스로의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현재 본교는 죽전캠퍼스에 문과대학, 예술조형대학, 자연과학대학, 사회과학대학, 상경대학, 공과대학, 건축대학, 사범대학, 음악대학, 천안캠퍼스에 인문과학대학, 법정대학, 경상대학, 첨단과학대학, 공학대학, 생명자원과학대학, 예술대학, 체육대학, 의과대학, 치과대학 등이 설치되어 있다. 1958년에 설치 인가받은 대학원은 석사과정 65개 학과, 박사과정 51개 학과와, 죽전캠퍼스의 경영대학원, 행정법무대학원, 교육대학원, 디자인대학원, 정보통신대학원, 특수교육대학원, 대중문화예술대학원, TESOL대학원, 부동산·건설대학원, 천안캠퍼스의 정책경영대학원, 스포츠과학대학원, 보건복지대학원등 총 12개의 대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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