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일본법인 설립 11주년 맞아 현지 공략 강화
- 종합보안 서비스 확대의 원년, 세계적 수준의 보안서비스 제공 계획
- 보안관제시장 확대, 모바일 보안 시장 공략, 통합 보안관리 서비스 제공 등 3대 분야에 집중
특히, 안랩은 일본에서 집중하고 있는 보안관제 시장과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모바일 사업분야에 집중할 계획이다. 먼저 보안관제와 연관된 취약점진단, 포렌식, 컨설팅, 모의해킹 등 관제사업의 외연확대에 주력하고, V3 모바일 2.0, 악성 애플리케이션 검증 솔루션 ‘안랩 모바일 스마트 디펜스’ 등 모바일 보안 사업을 단계적으로 개척해 나간다.
안랩은 2010년 본격 보안관제서비스를 시작한 후, 온라인 게임 회사, 대학 기관 등 약 30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보안관제, 취약점진단, 포렌식, 컨설팅, 안전진단 및 모의해킹 등 다양한 현지화된 서비스와 기술력을 앞세워 향후 신흥 틈새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시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모바일 보안시장은 일본에서 가장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로 평가받고 있다. 안랩은 2011년소개한 V3 모바일 2.0을 비롯해, 지식경제부의 WBS(월드 베스트 소프트웨어) 프로젝트인 악성 애플리케이션 검증 솔루션 ‘안랩 모바일 스마트 디펜스’, 기업용 모바일 단말 통합관리 솔루션인 ‘안랩 모바일 센터’, 스마트폰을 통한 거래 보안제품 ‘V3 모바일 플러스’ 등의 지속적인 솔루션 출시를 통해 모바일 보안 사업을 단계적으로 진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일본 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TCO(총 소유비용)절감 및 절전에 대한 틈새시장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안랩은 자사의 제품 및 서비스에 절전모니터링 및 기업 자산, 모바일기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전략적 보안서비스인 안랩 EOS(AhnLab EOS for SMB)를 올해 하반기 중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시장 선점을 위해 보다 능동적이고 빠르게 출시 계획을 앞당기려 노력하고 있다.
장대훈 일본 법인장 대행은 “일본 시장은 고유의 유통구조의 폐쇄성과 진입장벽이 까다로워 최초 사업기반 안정화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한번 제품과 서비스를 인정받고 신뢰관계가 생기면 안정적인 장기 성장이 가능하다. 지난 10여 년간 주로 일본 현지화 및 일본보안시장에 뿌리를 내려 적응하고 안정화 하는 부분에 중점적으로 힘을 쏟아 부었다면, 향후 10년은 안랩의 세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진정한 종합보안 서비스 기업으로 거듭나는 기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안랩 일본법인 성장사
안랩 일본법인은 2000년 초반 연락사무소 형태로 시작해 2002년 정식법인으로 설립되어 올해 11주년을 맞았다. 지난 10년 간은 일본 현지화 및 일본보안시장에 뿌리를 내려 적응하고 안정화 하는 부분에 중점을 두었다.
설립 초기 5년간은 개인용 V3 패키지 소프트웨어 판매를 위해 고객사 및 대리점 구축을 진행하고 현지화 및 자립 사업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개인사용자 백신 시장 5위권에 안착할 정도로 탄탄한 기반을 구축하고, 안티스파이웨어 시장 초기단계에 진입해 다운로드 1위를 기록하는 등 안랩 브랜드의 성공적인 안착을 이루었다. 또한, 2006년 파일공유프로그램(P2P) 위니(Winny)에 의해 전파되는 ‘안티니 웜’을 진단/치료하는 전용백신을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에게 무료 제공하는 등 브랜드 신뢰도도 꾸준히 구축해왔다.
이후, 개인사용자 위주 판매 전략에서 기업용 보안 서비스 제공으로 중장기 사업전략을 수정했다. 2009년 10월 도쿄에 보안관제센터를 개소하고, 보안관제시장 공략을 위해 일본 최대 기업 중 하나인 ‘스미토모종합상사’의 계열사인 ‘스미쇼 정보 시스템’과 일본 유수의 소프트웨어 유통업체인 ‘넷월드(NetWorld)’ 와 파트너 제휴를 맺었다. 2012년에는 개인용 무료 백신 ‘V3 Lite’의 일본 서비스를 개시하고, 현지 보안 컨퍼런스에 참여해 WBS(월드베스트 소프트웨어)프로젝트의 결과물인 다양한 모바일 보안 솔루션을 소개하는 등 개인에서 기업까지 다양한 고객의 보안서비스 요구에 맞춰 차별화 된 전문 보안서비스를 제공할 발판을 마련했다.
안랩 개요
안랩(www.ahnlab.com)은 1995년 3월 창립된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 세계적 수준의 보안 기술력과 전문적인 소프트웨어 제품 및 서비스 역량을 갖춘 신뢰도 높은 기업이다.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2012년에 국내 패키지 소프트웨어 업계 최초로 매출 1000억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세계적으로 정보보안 시장이 형성되기 시작한 1988년부터 쌓은 정보보안 노하우를 기반으로 시장을 개척해왔으며, 국내 보안 업체 중 유일하게 5대 국제 인증을 모두 획득해 글로벌 기업들과 대등한 기술력으로 경쟁하고 있다. 네트워크 및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보안 컨설팅, 보안 관제 등 최신 보안 위협에 다층적인 해법을 제공한다. 지능형 지속 위협(APT)에 대응하는 트러스와처, 디도스 등 네트워크 침입을 탐지/차단하는 트러스가드, 모바일 및 PC용 악성코드를 진단/치료하는 V3가 대표적 제품군이다.
웹사이트: http://www.ahn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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