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서민층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 확대 시행
- 가스시설개선 및 에너지홈닥터 사업을 통한 에너지효율과 주거복지 향상
서민층의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하여 추진하는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은 LP가스를 사용하고 있는 13,838세대에 2,829백만원을 투자하여 전라북도 및 14개 시·군과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가 업무협약을 통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12년도 8,665세대보다 63% 확대하여 실시하며, LP가스를 사용하고 있는 서민층 가스시설 중 LPG사용 호스가 노후·경화되고 부적합 시설로 인해 사고위험이 노출되어 있음에 따라 이를 관련 규정에 적합하도록 압력조정기에서 중간밸브까지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퓨즈콕(중간밸브) 등의 안전장치를 무료로 설치해 주는 사업이다.
서민층 가스시설개선은 세대당 평균 204,400원 정도가 소요되며, 2014년부터 추가로 42,500가구에 85억원을 투자하여 2015년까지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에너지홈닥터 사업’은 경제적 자활능력이 부족한 취약계층(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 소외계층 등) 2,500세대를 대상으로 보일러의 무료 점검 및 노후부품 수리·교체, 청관제 투입 등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전북도회와 업무협약을 체결 2011년부터 2014년까지 5개년간 625백만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매년 2,500세대씩 총 12,500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함으로서 서민층 에너지복지 사업으로 자리매김 되었다.
또한 전라북도는 ‘13년 동절기 전에 취약계층의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하여 한국에너지재단 및 한국광해관리공단의 지원을 받아 연탄쿠폰·난방용유류·LP가스 지원 통하여 동절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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