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013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본격 시행
금번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지역특산물 상품화 사업, 지역 전통기술 복원사업, 폐자원 활용사업, 지역문화관광 명소 활성화 사업, 공원조성·체육시설 설치사업, 지역탐방로 개설사업, 취약계층 집수리지원, 중소기업 취업지원사업,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등 단기적인 사업을 제외한 생산적·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 위주로 추진된다.
참여대상은 만 18세 이상인자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지역실정에 따라 150%)이하이이면서 재산이 135백만원이하인자로 1일 8시간, 주 28시간 이내를 원칙으로 하며, 올해 지역공동체사업 참여자의 임금은 시간당 4,860원이며, 출근일에 한해 2,500원의 부대경비가 지급되며, 월 급여는 75만여원 정도로, 4대보험을 의무 가입하게 된다.
도정의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창출을 위해 총 4,880백만원(국비 2,440, 도비 732, 시군비 1,708)의 예산을 투입, 86개사업에 1,137여명이 참여하며, 지역특화자원 활용형 사업 분야에 4종, 지역인프라개선 사업 분야에 6종, 취업 및 생활안정지원 사업 분야 등 총 3개유형에 13개 사업으로 나누어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도 관계자는 “예산 조기집행 방침에 따라 상반기에 전체 사업비 중 60%를 집행할 계획”이며 “내실 있는 일자리창출을 위해 실행계획을 마련하는 등 서민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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