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설 명절 앞두고 상차림 음식 나눠

- 2013년 훈훈하고 따뜻한 명절맞이 상차림 음식 나누기

2013-02-08 15:16
순천--(뉴스와이어)--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정한나 관장)에서는 2013년 2월 7일(목),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재가 장애인 100여명에게 명절 상차림 음식을 전달하였다.

매년 추석과 설 명절에 실시되는 이 행사는 벌써 7회차로, 4년째 실시되고 있으며, 우리와 함께 사는 지역 내 외로운 이들에게 정성이 담긴 명절 음식을 전달함으로써, 풍요로운 우리명절의 즐거움과 따뜻함을 함께 나누고, 이웃의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여 새해를 맞이하는 이들의 힘과 희망의 의지를 북돋아 주고 있다.

복지관 바우처 사업에 참여하는 가사간병, 노인돌봄 도우미들이 직접 산적, 조기전, 잡채, 고사리나물, 시금치나물, 무채나물, 떡국, 생선구이 등을 조리하고 바구니에 곱게 담아, 직원들과 함께 가정을 방문하여 덕담과 인사를 나누고, 추운 겨울을 지내는데 어려움이 없는지 함께 살피며 풍성하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었다.

올해 유난히 국가경제의 어려움으로 민심도 한없이 움츠려들어 선뜻 한 줌의 쌀을 나눌 여유가 없었던 터라, 난방, 먹을 것 등의 애달픔으로 더욱 추운 겨울이었지만, 매년 찾아오는 복지관의 명절 음식에는 지역의 많은 이들의 손길과 정성이 함께하기에 이들은 감사의 마음을 웃음으로 표현한다.

매년 추석과 설에 실시되는 이 행사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동안 현대모비스, KT, 국민연금공단 순천지사, 순천시, 죽본가(조례동) 등의 후원으로 풍요로운 명절의 분위기를 한층 더할 수 있었다.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명절상차림 음식나누기 행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행되오니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립니다.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개요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보통의 삶이 일상이 되는’ 미션 아래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인권신장, 사회적 통합을 위해 열린 복지 서비스, 찾아 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해왔다. 지난 20여년간의 노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환경변화의 물결 중심에 서서 순천시에 거주하는 모든 장애인들에게 개별적 사례관리를 통한 생애 주기별 맞춤서비스와 전문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고 역동적인 모습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기여하고자 한다. 비록 우리의 갈 길은 멀고 험할지라도 장애인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당당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는 기쁨과 보람을 느끼며 이 사회의 작은 희망을 발견한다. 모든 장애인의 의견을 항상 경청하면서 끊임없는 만족과 감동을 연출해 나날이 발전하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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