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설연휴 산불방지 특별대책 돌입
- 산불방지 특별대책본부 운영
경북도는 설 연휴 기간에 산불방지 특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23개 시·군에서도 산불방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산불 초동진화 태세 확립을 위하여 도내 운용 가능한 헬기 28대중 임차헬기 10대는 24시간 상시 대기하고 소방헬기 및 산림청, 군부대 헬기 등 나머지 18대에 대하여는 협조체재를 강화하여 조기진화가 가능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특히, 설 연휴 시작 전에 생활쓰레기 및 농산부산물 소각에 의한 산불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여, 산불전문예방진화대·산불감시원·공무원 등을 배치한다.
특히 공원묘지 주변에 감시원을 집중 배치하여 유품 소각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산불비상 경계태세 강화를 위하여 무인감시카메라 99대를 활용 실시간 산불감시와 함께 지난해 전국 처음으로 개발하여 행안부 지역특화분야 우수시책 선정, 경상북도 행정선진화 명품과제 선정된 스마트폰 “산불영상 어플리케이션”을 활용, 산불발생시 현장 영상을 실시간 전송받아 신속한 상황판단 등으로 도 산불종합상황실에서 직접 진화 지휘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경상북도 관계자(산림녹지과장 김종환)는, 설 연휴기간 성묘객 증가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산불발생 위험이 높다는 점을 강조하고, 대부분의 산불은 사람의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입산자, 성묘객 등에게 화기 취급을 자제해 줄 것을 각별히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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