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이준 팬, 쌀화환과 연탄드리미화환으로 추위 녹이는 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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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미

2013-02-08 17:41

서울--(뉴스와이어)--엠블랙 이준의 국내외 팬들이 설을 앞두고 지난 7일 쌀화환 2.07톤과 연탄드리미화환 500장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했다. 엠블랙 이준 응원 드리미 쌀화환과 연탄드리미화환을 진행한 드리미(대표이사 노승구)는 이준 팬연합의 요청에 따라 이준의 생일인 2월 7일 오후 서울 남현동 상록보육원과 보라매동 동명아동복지센터에 이준의 생일을 의미하는 2.07톤의 쌀화환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쌀화환 2.07톤은 이준 팬연합이 지난 해 7월 엠블랙 콘서트에 보내왔던 이준 응원 드리미 쌀화환이다.

한편 이준 팬사이트 ‘이준서포터즈’ 회원들은 같은 시각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산동네를 방문해 연탄사용 에너지빈곤층가구에 연탄 500장을 기부하고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준에 대한 응원을 더욱 뜻 깊게 했다. 이날 이준서포터즈가 기부한 연탄 500장은 같은 시각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KBS2 ‘아이리스2’ 제작발표회에 보낸 이준 응원 연탄드리미화환의 연탄으로, 이준의 생일을 맞아 팬들이 직접 배달에 나선 것이다. 연탄 배달 현장을 함께 한 드리미 남혜연 대리는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였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연탄 배달에 정성을 다하는 이준서포터즈 분들의 모습이 주민들의 추위를 잊게 했다”고 전했다.

엠블랙 이준은 지난 해 10월 천둥 미르와 함께 서울 강남구 수서동의 명화어린이집을 방문해 5~7세의 아이들에게 배식 봉사를 하며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아이들과 함께 놀아주고, 어린이집에 쌀화환 2톤을 기부했었다.

이날 KBS2 수목 드라마 ‘아이리스2’ 제작발표회에는 우리나라와 미국 프랑스 페루 싱가포르 일본 대만 등 7개국의 이준 팬덤이 참여해 드리미 쌀화환 740kg과 연탄드리미화환 500장을 보내와 이준을 응원했다. 드리미에는 현재 이준 응원 드리미 쌀화환 2.037톤이 적립돼 추가로 기부를 기다리고 있다. 엠블랙 이준의 다국적 팬들은 지난 2011년 부터 엠블랙 콘서트와 팬미팅, ‘아이리스2’ 쇼케이스와 제작발표회 등 여섯 차례에 걸쳐 5톤의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 이준을 응원해왔다.

이준이 출연하는 KBS2 드라마 ‘아이리스2’는 NSS 최고의 정예요원 김현준(이병헌 분)이 죽음을 맞은 3년 후를 다루는 한국형 첩보액션 드라마로, 이준은 NSS 경호팀 요원 윤시혁 역을 맡아 열연한다. 제작발표회에서 이준은 “메이킹 영상을 보니 소름이 돋을 만큼 멋진 그림이 많다”라며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촬영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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