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HD TV 선명 영상, 전송 및 압축기술로 해결
- 울트라HD TV 전송 및 압축기술 특허출원 큰 폭 증가
특허청(청장 김호원)은 울트라HD를 전송하고 압축하는 기술에 관한 특허출원이 최근 6년간 129여건에 달하며 출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트라HD TV의 해상도는 7680x4320이나 3840x2160으로 현재 풀HD의 해상도인 1920x1080보다 월등히 커서 거실의 TV뿐만 아니라 스크린, 벽면 전체에 설치 가능한 반면, 해상도가 높아짐에 따라 늘어난 용량을 어떻게 압축하여 전송하는냐가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들 걸림돌을 해결하기 위한 울트라HD TV 컨텐츠 전송 및 압축 기술에 대한 연도별 특허출원 동향을 살펴보면, 2007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세부 기술 분야별로는 동영상 압축 기술 72건(56%), 방송 전송 기술 24건(19%), 응용 기술 분야 33건(25%)으로 나타났다.
출원인별로 살펴보면, 기업체 60건(47%), 연구소 43건(33%), 대학교 21건(16%), 기타 5건(4%)으로 기업들의 관심이 상대적으로 높이 나타났으며, 연구소와 대학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국가별 출원에서도 국내 출원인이 109건(84%), 일본 출원인 20건(16%)으로 압도적으로 국내 출원인이 많이 출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성태 디지털방송심사팀장은 “울트라HD TV 패널 시장에서 국내 제품 및 컨텐츠 압축, 전송기술이 세계적 수준에 있을 뿐 아니라, 기업, 연구소, 대학 등의 커다란 관심 속에, 향후 울트라HD TV 관련 특허출원은 더욱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허청 개요
특허청은 특허와 실용 신안, 디자인(의장) 및 상표에 관한 사무와 이에 대한 심사, 심판 사무를 수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관, 산업재산정책국, 정보기획국, 고객협력국, 상표디자인심사국, 기계금속건설심사국, 화학생명공학심사국, 전기전자심사국, 정보통신심사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특허심판원과 특허청서울사무소,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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