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TP, 올해 신성장 동력 창출과 신기술 개발에 박차

- R&D사업 및 기반 ‧ 융복합 첨단 과학기술센터 구축, 뿌리산업 육성 등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는 R&D 중심기관인 울산테크노파크(원장 신동식)가 2013년 울산의 미래 지속 발전을 책임질 신성장 동력 창출과 신기술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울산테크노파크는 정밀화학, 자동차, 신성장 동력 창출, 기업지원, 기술이전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한다.

먼저, 정밀화학 분야에서는 2차 전지 핵심 소재 실용화 사업(2011~2014, 208억 원), 나노융합소재 기술기반 구축사업(2012~2017, 86억 원), 울산종합비즈니스센터 건립사업(2012~2015, 120억 원), 수소타운 시범사업(2012~2018, 88억 원) 등 주요 R&D사업과 기반구축 사업을 통해 울산지역 정밀화학 신소재, 나노, 에너지 분야를 집중 육성해 나간다.

자동차 분야에서는 그린전기자동차 부품개발 및 연구기반 구축사업(2011~2016, 1501억 원)을 통한 그린카 기술센터 건립과 R&D사업, 울산과학연구단지 육성사업을 통해 2014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융복합 첨단과학기술센터 구축을 추진 중이다.

또 울산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동남권 원전기자재 기술기반 구축사업 (2012~2015, 65억 원)을 2012년 11월 발굴하여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원전기자재 업계의 발전과 산학연 협력을 추진하고, 자동차·조선관련 기업 지원을 위해 금형·열처리 부문에 대한 기술지원 및 공통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뿌리산업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기업지원 분야에서는 고용노동부 국가인적자원개발사업(2012~2017, 107억 원)과 현장주도형 기술전문인력양성사업(2013~2015, 54억 원)을 통해 올해 1만 명 이상의 기술전문인력 양성을 계획하고 있으며, 제품 공급단계에 따른 수요맞춤형 패키지 지원 형식의 전주기적 지원을 위해 R&BD 글로벌 마케팅사업(2013~2016, 30억 원)이 추진된다.

기술이전 사업화로는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2010~2014, 22억 4000만 원)과 글로벌 기술이전사업화지원사업 (2013~2015, 12억 원)을 통해 응용기술(사업화기술)이 조기에 성공할 수 있도록 글로벌 기술사업화 및 마케팅, 기술인력개발, 기술금융, 투자연계, 시제품생산, 기술공급 역할 등 전주기적인 사업화지원으로 사업영역을 확대 추진한다.

이외에도 울주군 기술닥터사업, POST-청년창업지원사업, 1인 창조기업 지원사업, 시니어비즈플라자사업 등 각종 창업보육사업을 추진하고 ‘기업부설연구소 및 연구전담부서 설립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울산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올 한 해 동안 iR&D-기술사업화-생산-수출의 선순환구조의 지역 기술혁신시스템을 정착시키고, 신성장 동력 창출과 기술사업화의 성공이 산업현장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맞춤형 R&D 및 기업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테크노파크는 지난해 58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전기자동차, 2차 전지, 신소재, 에너지, 원전기자재 등을 중심으로 하는 미래 신성장 산업분야 R&D사업 등 94개 사업을 추진하였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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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산업진흥과
신경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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