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11종 부동산 공부가 1종 부동산종합증명서로 통합
- 지난해 12월 구‧군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구축
- 모니터링, 개선 등 거쳐 본격 서비스 시행
울산시에 따르면, 국토해양부가 지난 2009년부터 지적, 토지, 건축, 등기 등 18종으로 분산되어 있는 부동산 공부를 1종의 부동산종합증명서로 통합하는 ‘부동산 행정정보 일원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시민들께 부동산 정보 이용을 훨씬 편리하게 하는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오는 2014년까지 지적, 건물, 토지, 가격, 등기관련 공부를 통합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울산시는 지난해 12월 지적, 건물 11종의 부동산 공적장부를 한 장으로 통합 발급되는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일사편리’를 구·군에 설치하고 올 1월부터는 규격화된 개별 증명서 서식으로만 발급하던 기존의 공부 발급 시스템과 병행 운영하고 있다.
따라서 울산시는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의 처리결과 정확성에 대한 모니터링과 개선사항 등을 반영하여 오는 8월부터 11종의 공부 발급에서 1종으로 간편하게 제공되는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일사편리’를 통해 부동산 정보 이용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확한 부동산 정보 제공과 일사편리 서비스의 신뢰도를 높이는 것은 부동산 공부의 정합성을 높이는 것이므로 울산시는 부동산관련 자료 불일치와 오류 등을 정비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더불어 국·공유지의 관리청 명칭 및 지목불일치, 합병가능 토지의 체계적인 자료정비도 추진하여 지목현실화 및 필지 간소화를 통한 효율적 관리도 꾀하고 있다.
울산시는 ‘일사편리’ 서비스로 부동산종합증명서를 이용하면 은행, 행정관서 등에 제출하는 다수의 부동산 공부가 줄어 그동안 사용되던 종이량이 최소 30%로 감축되고 또한 측량과 토지 이동, 건축 인허가와 관련된 방문이 최소화 되는 등 민원서비스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부동산 종합정보를 제공 받은 기관에서는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한 토지, 건축, 가격 등 다양한 정책정보 분석이 가능해져 의사결정시 정확성과 예측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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