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팔, 장르출판사들과 손잡고 소설공모전 진행

- 뽑기만 하는 소설공모전은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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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팔
2013-02-12 11:54
서울--(뉴스와이어)--최근 네이버 웹소설이 3천만 원의 상금을 걸고 예비작가들의 연재소설 공모전을 진행해 화제가 된적이 있다. 하지만 응모작들이 폭주하면서 소설의 질과 평가 시스템에 대한 의문이 발생해 곤란을 겪게 되었다.

이런 시행착오를 개선하려는 노력들이 눈에 띄고 있다. 스마트폰 전자책 어플로 인기를 끌고 있는 북팔이 변화된 공모전 방식을 들고 나왔다. 북팔은 지난해 10월부터 스마트소설 공모전이라는 새로운 컨셉으로 꾸준히 공모전을 진행해왔다. 이번이 다섯 번째 공모전인데 이번 공모전에는 기존의 공모전과 다른 새로운 방식이 추가되었다.

홍보용 공모전은 그만

공모전을 주관하는 북팔 컨텐츠기획팀의 이윤형 팀장은 “이제까지 공모전은 홍보가 목적으로, 뽑고 나서 상금주고 나면 그걸로 끝인 공모전이 대부분이었다”고 말했다. 공모전에 응모하는 예비 작가들에게 상금도 중요하지만 지속적인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더 중요하다고 그는 설명했다.

이에 북팔은 작가 지망생들에게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회를 주고자 이번 공모전에 ‘엔블록’, ‘리치바닐나’, ‘테라스북’ 등 장르 소설분야에 전문성을 지닌 출판사들과 힘을 합쳤다. 전문성을 지닌 이들과 함께 공모전에 응모한 작품을 공동 심사하며 또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의 경우 전자책으로 연재함은 물론 나중에 종이책으로도 출간할 수 있게 이들 출판사들과 제휴한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이번 북팔 스마트소설 공모전은 2월 28일까지 진행되며 1등에게는 일본 동경왕복항공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참가를 원하는 응모자들은 북팔 홈페이지(www.bookpal.co.kr)의 스마트 소설 공모전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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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팔 개요
북팔은 모바일 웹소설 전문기획사이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계열 폰 같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social eBook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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