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23일, 제11회 한·일 청소년 동계스포츠 교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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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2013-02-12 14:21
서울--(뉴스와이어)--대한체육회(회장 박용성)는 오는 2월 17일(일)부터 23일(토)까지 일본체육협회가 주최하는 제11회 한·일청소년동계스포츠교류를 위해 일본, 훗카이도와 아키타현에 선수 및 임원 등 선수단 156명을 파견한다.

한국과 일본 선수단 총 315명이 참가하는 이번 동계스포츠교류는 스키(알파인, 크로스컨트리), 빙상(스피드,숏트랙), 아이스하키, 컬링 등 4종목에 있어 한·일 청소년간 친선경기대회를 가지며, 양국의 사회, 문화 등의 이해증진을 위해 문화유적지 탐방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이번 교류를 통해 중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한국과 일본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국제 스포츠경험과 문화교류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양국 간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혀 협력관계를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일 청소년스포츠교류는 1996년 6월 제주에서 한·일 양국 정상간의 한·일 문화교류 확대방침에 따라 양국 청소년의 스포츠문화 교류 및 국제친선 도모를 위해 1997년부터 매년 정례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2003년부터는 동계종목을 추가·확대하여 시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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