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정보화교육 전담기관 17개소 선정
- 장애인, 고령층, 결혼이민자 등 3,500명 대상
이번에 선정된 소외계층 전담교육기관은 장애인분야 경상북도시각장애인복지관 등 11개, 고령층분야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등 4개, 결혼이민자분야 구미상록학교 등 2개소이며 올 12월까지 무료로 실시한다.
대상별 교육목표와 교육시간은 장애인 2,420명 월 60시간, 고령층 960명 월 20시간, 결혼이민자 60명 월 15시간 등이다. 또한 교육대상자의 눈높이에 맞춰 컴퓨터 기초, 직능교육, 모바일 활용 교육 등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정보화교육 대상자는 도내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 및 직계가족, 주민등록 기준 55세 이상 고령자, 결혼이민자 및 혼인귀화자 등이며 교육대상자 모집기간은 선정된 전담교육기관으로 문의 또는 신청하면 된다.
경상북도 윤종진 기획조정실장은 “스마트폰 시대에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소외계층의 정보화 수준을 높여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도민들의 정보격차를 줄여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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