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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코스피 030200
2005-07-26 09:40
서울--(뉴스와이어)--KT가 스팸 메일 진원지의 오명을 벗었다.

KT(대표이사 이용경, 李容璟/www.kt.co.kr)는 국제 스팸 대응 기구인 스팸하우스(www.spamhaus.org)에서 10위까지 발표하는 “최악의 스팸 메일 발송 인터넷서비스 사업자”목록에서 제외 됐다고 26일 밝혔다.

KT는 작년 8월 이 목록에 3위에 올라, 한때 자사의 인터넷 망인 코넷망에서 해외로 발송되는 이메일의 일부가 차단 당하기도 했으나, 지속적인 스팸 메일 차단 노력에 의해 5월말에는 7위까지 순위가 하락한 데 이어, 이달에는 목록에서 제외된 것이다.

이는 작년 11월 망관리/지원단 내에 “스팸대응센터”를 구축해 200여개 블랙리스트 IP(인터넷주소)대역에 대한 해제 조치를 완료하고 스팸 메일 발송 IP에 대한 주기적인 분석과 4개월에 걸친 집중적인 현장 점검, 상시적인 원격점검 등 적극적인 방지 활동을 벌인 결과다.

또한 스팸메일에 대해 수신인이 신고만 하면 자동으로 발송자를 추적해 즉시 발송 중지를 요청하는 스팸처리시스템 (KAMS:Kornet Abuse Management System)도 운용하고 있으며, 사용자들이 KAMS사이트(abuse.kornet.net)에 접속해 초기화면에서 “ABUSE 민원 신고”아이콘을 클릭해 신고하면, 처리결과를 이메일로 알려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KT 망관리/지원단 김성범 단장은 “작년부터 지속적으로 펼쳐온 스팸 감소 노력으로 고객들의 해외 메일 사용에 전혀 불편함이 없게 됐으며, 스팸 발송 사업자의 불명예도 벗게 됐다”며 “앞으로도 스팸 메일 감소를 위해 스팸대응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T가 이번에 목록에서 제외됐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전체 순위는 국가별 목록에서 미국, 중국에 이어 여전히 3위에 랭크돼 있다.


웹사이트: http://www.k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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