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13년 3대 주력산업의 날 행사 다채

- 화학의 날(3월21일~24일), 자동차의 날(5월 9일~12일)

- 조선해양의 날 및 조선해양축제(6월28일~7월28일)

- 분야별 기념식, 세미나, 강연회 등 총 35개 프로그램 마련

울산--(뉴스와이어)--대한만국 경제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산업수도 울산의 주력 산업인 자동차, 조선, 화학 산업을 기념하는 행사가 올해에는 어느 해 보다 다채롭게 마련된다.

울산시는 기업인과 근로자들의 사기진작과 자부심을 갖게 하기 위해 ‘2013년 울산 3대 주력산업의 날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울산 3대 주력산업의 날은 △화학의 날(3월21일~24일) 8개 행사, △자동차의 날(5월9일~12일) 6개 행사 △조선해양의 날 및 조선해양축제(6월28일~7월28일) 21개 행사 등 모두 35개 행사로 치러진다.

‘화학의 날’(3월22일)은 차세대 핵심 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탄소소재 연구와 실용화사업의 동남권 허브기관이 될 ‘저차원탄소혁신소재연구센터’ 기공식과 연계한 기념식(3월22일), 노벨상 수상자 등 글로벌 리더 특별 초청 강연회, 미래가치 확산 중소기업 발전전략 세미나, 화학인 체육대회, 기업체 현장견학 등이 마련되고 제7회 이동 화학관도 행사기간에 운영된다.

‘자동차의 날’(5월 12일)은 울산테크노파크 주관, 현대자동차의 협조로 기념식(5월9일), 미래자동차산업 발전 방안 세미나, 학생 모형 F1 자동차 제작 경주대회, 자동차의 날 기념음악회,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 기업체 현장견학 등의 프로그램으로 열린다.

‘조선해양의 날’(6월 28일)및 조선해양축제는 울산중소기업지원센터,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조선해양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기념식 및 조선·해양전문가 기술 세미나(6월 28일), 조선해양 영상음악회, 전국 기발한 배 콘테스트, 모래조각 체험교실, 황토풀 체험, 방어잡기, 얼음배 조각대회, 기업체 현장견학 등으로 열린다.

울산시 관계자는 “특히 어느 해보다도 금년 화학의 날에는 2010년도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일본의 화학자 네기시 에이이치(77)와 국내 저명한 과학자를 특별히 초청하는 강연회가 계획되어 있고, 조선해양축제는 기발한 배 콘테스트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여 전국적인 대회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지역산업과 기업의 소중한 가치를 공유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되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해 나갈 것이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울산 3대 주력산업의 날은 지난 2006년 기업사랑 및 지역사랑을 위해 제정됐으며 2007년 처음으로 산업별 행사가 열렸다.

화학의 날은 제2차 경제개발 핵심 사업으로 남구 부곡·상계동 일원 119만평에 건설된 울산석유화학공업단지 기공식 일자인 1968년 3월 22일을 기념하여 선정되었다.

자동차의 날은 고종황제 어차를 시작으로 자동차 역사 반세기를 맞아 자동차 수출누계 1,000만대를 돌파했던 1999년 5월 12일을 기념하여 선정되었다.

조선해양의 날 및 조선해양축제(구 조선의 날)는 조선소가 현대적인 시설의 면모를 갖추고 울산 최초의 26만 톤급인 원유 운반선인 애트랜틱 배런(1호), 애트랜틱 배러니스(2호) 명명식 일자인 1974년 6월 28일을 기념하여 선정되었다.

한편 울산시는 작년 한해 울산 3대 주력산업의 날 행사에 근로자, 시민 등 40여만 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행사를 치렀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연락처

울산시
경제정책과
정혜도
052-229-2721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