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스타, 차세대 위성 6기 4차 발사 성공
- 저궤도 위성통신 최초 2세대 교체 완료
- 글로벌스타 2기는 2월말 서비스 예정
발사를 담당한 아리안스페이스는 상단에 실린 2세대 위성 6기가 목표지점인 약 920km 상공의 궤도에 성공적으로 진입했으며, 모두 성공적으로 투하기와 상단에서 분리되었다고 발표했다. 글로벌스타의 위성은 현재 초기 궤도진입 테스트를 시작했고, 6기 모두 정상 작동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글로벌스타 2세대 위성의 마지막 발사분인 6기의 발사가 성공함에 따라, 글로벌스타는 고객들이 예전에 누려왔던 높은 수준의 양방향 통신 서비스를 재개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1세대 위성의 노후로 야기됐던 통화불량 문제는 해소되고 24시간 음성통화가 가능해졌다. 위성의 수명도 최소 15년 이상 늘어남에 따라 2028년 이후까지 높은 수준의 품질로 고객에게 서비스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글로벌스타는 256kbps까지 가능한 초고속 광대역 휴대 위성데이터통신을 활용해 다양한 산업에 진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스타 2세대 위성은 현재 제공하고 있는 음성통화, 데이터 전송 관련 제품과 서비스의 더 빠르고 많은 양의 데이터 처리를 지원하기 위하여 설계됐다. 또한, 전세계에서 2,000여 건 이상의 인명구조에 기여한 개인용 GPS위치발신장치 ‘SPOT’ 제품의 데이터 처리도 지원한다.
글로벌스타의 박용범 대표는 “이번에 발사된 글로벌스타의 2세대 위성은 금년 2/4분기 중에 서비스가 가능하고, 4차 발사 위성 6기 중 2기는 2월 말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새로운 위성은 글로벌스타 1세대 위성 수명의 두 배인 15년 동안 임무 수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의 위성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글로벌스타는 2000년 정보통신부로부터 기간통신사업 허가를 받아 정부기관, 지자체 등의 재난 위성통신서비스 및 어선, 해상고객에게 위성통신 국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한국을 포함해 세계 50여 개국에 지구국을 운영 중이며, 세계인구의 98%가 살고 있는 남·북위 70도 이내 지역을 통화권역으로 하는 100여 개 국가에서 위성전화, 위성위치추적서비스, 광대역 초고속 데이터 통신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글로벌스타아시아퍼시픽 개요
94년 France Telecom, Vodafone-Air Touch 등의 세계유수의 통신사업자들과 Loral, Alcatel, Qualcomm, DASA 등 주요 위성 및 통신장비 제조업체등 전세계 6개국 12개 사업자가 참여한 다국적 컨소시엄인 글로벌스타는 세계인구의 98%가 거주하는 남, 북위 70도 이내 지역을 통화권역으로 다양한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글로벌스타는 현재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50여개국에서 지구국을 운용하고 있고, 이미 100여개 국가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글로벌스타아시아퍼시픽(유)는 글로벌스타 서비스용으로 식별번호 0100을 정통부로부터 부여 받았으며, KT, 하나로통신을 비롯한 유선전화 사업자뿐 아니라 이동전화 및 PCS사업자와의 통신망 상호 접속을 완료하여 글로벌스타망과 지상의 모든 유/무선 통신망과의 완벽한 접속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글로벌스타 위성 이미지 팩 다운로드: http://www.arionit.com/park/Gstar/launch4.zip
웹사이트: http://www.globalstara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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