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발전연구원, 협동조합연구포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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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3 10:50

공주--(뉴스와이어)--충남발전연구원(원장 박진도)은 13일부터 ‘충남협동조합연구포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와 지역재단 등이 함께하는 이번 포럼은 협동조합기본법 제정과 기존 협동조합의 정체성 확립, 협동조합의 지역사회 기여 등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포럼은 13일부터 격주 수요일마다 총 9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협동조합·사회적기업 등 사회적경제 조직 대표 및 종사자, 연구자, 활동가, 공무원, 일반 시민 등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고 참가비는 없다.

이에 따라 13일 충발연에서 열린 제1차 포럼에서는 사회투자지원재단 장원봉 상임이사의 ‘자본주의와 협동조합: 왜 협동조합인가’, 풀뿌리자치연구소 ‘이음’ 하승우 운영위원의 ‘역사와 사상으로 본 지역사회와 협동조합’ 등의 주제발표와 포럼 참석자 간 자유토론을 갖고 협동조합의 이해를 넓혀갔다.

한편, 이번 포럼은 ‘협동조합 발전 방안 전략연구과제’와 연계된 것으로서 우선 올 한해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포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충발연 사회적경제지원센터(T.041-840-1211)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연구원 개요
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해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 분석, 연구 활동을 통해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현재 ‘더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cni.r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