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국방획득 전문인력 양성 세미나’와 ‘방위사업 계약관리 특강’ 개최
13일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 더클래식500에서 열린 ‘국방획득 전문 인력 양성 세미나’는 국방획득 사업의 중추가 될 전문 인력 양성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방위사업관리 전문교육 현황·소요, 민관군 교육협조체계, 미국 국방획득대학(DAU:Defense Acquisition University)과 교류 협력 방안 등을 다뤘다. 건국대 산업대학원 방위사업학과, 국방부 인적자원개발과, 방위사업청, 국방대학교 등 여러 유관 기관이 참석해 관련 의제를 논의했다.
건국대 지능형운행체연구원 산하 국방획득교육센터는 13일 세미나에 이어 22일 방위사업학과와 국방획득교육센터 공동 주관으로 관련 산업계 임직원들과 학생을 초청해 ‘방산계약 주요 쟁점 및 계약조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적용’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정 원 건국대 방위사업학과 초빙교수(법무법인 율촌 변호사)와 방위사업청 전문가의 방위사업 계약관리(법)에 대한 수준 높은 강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강에는 LIG넥스원(주), (주)한화, (주)STX, 삼성탈레스(주), 삼양화학공업(주), 세아전자, 비츠로셀, (주)현대제이콤, (주)마이크로인피니티, (주)테에이스 등 국내 방위사업분야의 산업체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건국대 국방획득교육센터는 국가 안보의 핵심인 방위사업과 국방정책 수립 등에 관한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난 2011년 설립되었으며 국방부, 방위사업청 등 국가 유관기관과 국내 유수 방위산업체들을 대상으로 방위사업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12년에는 미국 국방획득대학과 공동으로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국방획득인력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바 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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