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예천군 국사골’ 스마트 정보화마을 개소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2월 13일(수) 예천군 유천면 사곡리 마을회관에서 예천군수, 지역 도의원, 군의원, 지역주민, 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정보화마을’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소한 국사골 스마트 정보화마을은 유천면의 최북단에 위치한 산간마을로 백두대간 국사봉과 조화를 잘 이루고 있는 자연생태 우수마을로 국사봉 중턱 숲에서 재배되는 찰수수, 무농약 우렁이쌀, 고추 등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하여 소비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마을이다.

국사골 스마트 정보센터는 76㎡(23평)규모로 스마트시대에 발맞춰 태블릿 컴퓨터, 스마트 TV, 복합기, 빔프로젝터, 디지털 카메라 등이 설치되어 주민들의 정보이용과 정보화교육장, 공부방, 마을회의 등 생활밀착형 마을정보센터로 조성, 마을 경쟁력 증진을 위한 기본 인프라가 마련되어 다양한 용도로 이용하게 된다.

또한, 이번 스마트 정보센터 개관과 더불어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채용된 프로그램관리자는 마을특산물의 전자상거래 운영과 주민정보화교육, 다문화가정을 위한 화상상봉시스템 운영 등 정보화마을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게 된다.

정보화 마을은 농어촌에 마을정보센터 및 마을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정보 활용을 생활화하여 도·농간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한편, 전자상거래를 통한 마을소득 기여를 목적으로 2001년부터 시작되어 행전안전부가 지정하는 마을단위 사업으로 경북은 올해까지 23개 시군에 46개의 정보화마을이 운영 되고 있다.

경상북도 유성근 정보통신담당관은 정보화마을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서는 마을 주민들의 참여의지가 중요하며, 특히 정보화마을 위원장과 프로그램관리자의 역할이 핵심 성공요인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적극적인 홍보와 전략적 마케팅 실시로 새로운 판로 개척 등 도내 정보화마을의 소득증진 및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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