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트 앤 설리번, 북미 신재생 에너지 산업의 기업 인수 합병 분석 보고서 발표

서울--(뉴스와이어)--북미 신재생 에너지 부문에서 기업 인수 합병(M&A)이 한창이다. 선구자들이 적절한 대상을 찾고 가치 측정에 힘써 전체 2011년 거래수는 전년대비 약 3분의 2 가량 늘어났지만, 실제 거래 가치액은 2010년 488억 달러에서 2011년에는 334억 달러로 약 3분의 1이 줄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지사가 발표한 ‘북미 신재생 에너지 산업의 기업 인수 합병 분석 보고서(Mergers & Acquisitions in Renewable Energy in North America, http://www.financialservices.frost.com)’에 따르면, 대체 에너지원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2013년 신재생 에너지 시장 크기가 두 배 가까이 껑충 커질 것으로 전망됐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비즈니스 & 금융 서비스 부문의 K. 비노드 카틱(K. Vinod Cartic) 컨설턴트는 “2010년보다 2011년 거래수가 풍력 부문은 58%, 태양광 부문은 20%가 급격히 늘어났다. 하지만 전체 거래 가치액은 풍력 부문에서는 24%, 태양광 부문에서는 20%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투자자나, 개발자, 운영자들은 매우 바빠졌지만, 거래 크기는 오히려 더 줄어든 것이다.”라고 전했다.

프로젝트 개발자들은 한정된 자금 조달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일반 참여업체들은 자신들의 자본에만 의존하고 있다. 거기에 기술 개발자들은 기존의 연구소들과의 파트너쉽을 통해서만 해당 시장 진입이 가능한 실정이다.

신재생 에너지 시장 경쟁이 매우 치열해지고 사업 모델은 비용 기반으로 움직이고 있다. 이에 기존 에너지 시스템보다 자본 비용은 더 높아졌지만 성장 잠재력은 오히려 줄어드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가치사슬을 강화시키기 위해 기업들은 효과적인 자산관리에 힘써야 한다. 또한 정부는 차별화를 둔 투명하고 안정적인 관세와 기술 활용을 통해 업계 이해관계를 보호해야 한다.”고 카틱 컨설턴트는 전했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개요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Frost & Sullivan)은 1961년 미국 뉴욕에서 설립된 글로벌 시장조사 및 컨설팅 기업으로, 현재 전 세계 29개국 47개 지사에서 약 2,000명의 전문 인력이 근무하고 있다. 본사는 실리콘밸리 인근에 위치하며, 모빌리티, 에너지, 정보통신기술(ICT), 제약·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시장 분석, 전략 자문, 실행 지원, 벤치마킹 툴(Frost Radar™) 등을 제공한다. 또한 ‘성장 파이프라인 서비스(Growth Pipeline as a Service)’ 모델을 통해 디지털 전환 및 기술 기반 메가트렌드 분석을 수행하고, 기업의 중장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한국에는 2003년 서울 사무소를 개설하여 국내 기업과의 협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포용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기업 문화를 바탕으로 글로벌 네트워크와의 연계를 지속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fr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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