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년 1/4분기 노동생산성 증가 요인은 산업생산이 전년동기대비 3.5% 증가하는데 그친 반면, 노동투입량이 전년동기대비 3.8% 감소한데 기인함
산출량(산업생산)은 내수부진과 조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영상·음향·통신장비, 기타 운송장비 등 주요 업종의 생산이 호조를 보임으로써 전년동기대비 3.5% 증가
* 부문별 산출 증가율(‘05년 1/4분기) : 내수용 소비재 출하(△5.0%). 도·소매판매(△1.0%), 설비투자추계(3.9%), 국내기계수주(△6.8%), 국내건설기성(2.8%), 국내건설수주(24.8%), 내수출하(△1.2%), 수출출하(10.9%)
* ‘05년 1/4분기 경제성장률 : 2.7%(제조업 5.3%, 건설업 △3.0%, 서비스업 2.2%)
반면, 제조업의 고용흡수력 약화에 따라 노동투입량은 근로자수(△1.5%)와 근로시간(△2.4%)이 모두 감소하여, 전년동기대비 3.8%의 감소
* 분기별 노동투입량 추이(%) : ’04 1분기(0.0%)→ 2분기(0.7%)→ 3분기(0.9%)→ 4분기(△1.7%)→ ’05년 1분기(△3.8%)
특히 내수회복이 더디게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조업일수가 감소하면서 근로시간을 중심으로 내수관련 주요 업종의 노동투입량 감소세가 크게 확대됨
* 가구·기타제조(△11.9%), 섬유(△11.6%), 코크스·석유정제품(△9.3%), 컴퓨터·사무용기기(△7.4%), 목재·나무제품(△7.3%), 제1차 금속산업(△7.1%), 조립금속제품(△6.4%), 음·식료품(△5.1%), 가죽·가방·신발(△5.2%) 등
(산업부문별) IT부문의 노동생산성은 17.4%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였으나, 비IT부문은 4.1% 증가에 그쳐, 13.3%포인트의 생산성 격차를 보였으며, 중화학공업과 경공업부문은 각각 8.7%, 0.3% 증가하여 8.4%포인트의 생산성 격차를 보임
(기업규모별) 대기업의 노동생산성은 전년동기대비 15.5% 증가하였으나, 중소기업은 오히려 1.6% 감소하여, 대·중소기업간 생산성 격차가 갈수록 심화됨. 특히, 중소기업의 노동생산성 증가율은 ’01.4/4분기 이후 3년여만에 감소세로 전환되어, 중소기업의 경영상 애로 가중
‘05년 1/4분기 제조업 단위노동비용(시간당 명목임금/노동생산성)은 전년동기대비 4.6% 증가하여, ’04년 4/4분기 이후 2분기 연속 상승
이는 노동생산성이 7.7% 증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시간당 명목임금 상승률(12.6%)이 크게 증가하여 노동생산성 증가율을 4.9%포인트 상회한데 기인함
* ’05.1/4분기 제조업 시간당 실질임금은 전년동기대비 9.1% 증가
(산업부문별) IT부문의 단위노동비용은 노동생산성이 큰 폭으로 증가하여, 3.1% 감소한 반면, 비IT부문의 단위노동비용은 7.8% 증가
중화학공업의 단위노동비용은 3.3% 증가한 반면, 경공업은 12.1% 증가하였음
이는 중화학공업과 경공업의 시간당 명목임금 상승율은 각각 12.3%, 12.5%로 큰 차이가 없으나, 노동생산성 증가율(중화학공업 8.7%, 경공업 0.3%)에서의 차이가 컸기 때문임
(기업규모별)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단위노동비용은 각각 3.1%, 11.9% 증가하여, 중소기업의 비용경쟁력이 더욱 취약해진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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