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문화전당주변 지구단위계획 심의

- 15일 제1회 공동(도시계획·건축)위원회 개최

광주--(뉴스와이어)--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지역 동구 광산동, 충장로 일원의 96만8,000㎡에 대한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됨에 따라 15일 오후2시 제1회 공동(도시계획·건축)위원회를 개최한다.

시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지역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공동위원회 심의가 통과되면 도시관리계획 결정고시를 조속히 완료할 계획이다.

문화전당 주변지역 지구단위계획 수립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입지에 따른 도심생활권의 위상을 확보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지구단위계획수립을 통해 문화전당 주변 경관관리와 원도심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수립됐다.

문화전당 주변지역은 기개발이 완료된 기존 시가지에 수립하는 계획이므로 과도한 규제 일변도 보다는 주민의 자발적인 유도와 참여에 중점을 두고 계획당시부터상가번영회, 예술의거리번영회, 인쇄의거리 대표, 주민자치위원장, 통장 등 시민과 전문가 및 관계공무원이 참여하는 TF팀을 구성해 지난해에 총3회의 토론을 통해 지역실정을 최대한 반영했다.

지구단위계획은 ▲예술의 거리 특성을 유지 강화할 수 있도록 건축물 허용, 권장, 불허용도지정 ▲상업가로 활성화를 위한 예술의 거리에 건축선 지정 ▲사업지역내 공동개발이 타당한 경우 자율적으로 공동개발 하도록 권장 ▲각 지역별로 건축물 외관의 형태, 색채 등 계획기준을 제시하여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 ▲기타 주차장설치, 건축물용도,건폐율(60~70%), 용적률(220~1,300%), 건축물 높이(최대42m), 건축선(1~2m) 등을 허용·권장하거나 최소한으로 제한하는 내용으로 수립됐다.

시관계자는 “문화전당 주변지역 지구단위계획은 시민 참여와 소통을 통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해 민원해소와 구 도심권 활성화에 기여할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연락처

광주광역시
도시계획과
김명섭
062-613-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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