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부산의 한 전문대학이 대학에서 구입한 고가의 모바일 인터넷관련 장비를 초·중· 고교에 무료로 개방하기로 한데 이어 관련 교사들을 대상으로 장비 사용에 관한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어서 초·중·고교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동의과학대학에서는 25일 이 대학 컴퓨터정보계열이 모바일 인터넷전공의 신설과 모바일교육센터를 개소하면서 도입한 모바일 콘텐츠의 다운로드 및 모바일 호스 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모바일 플랫폼 서버인 mStation을 비롯하여 모바일 이미지 변환 솔루션인 PICASO, 모바일 이미지 저작도구인 SIS 등 6종류의 모바일 관련 장비 및 소프트웨어를 초·중·고교에 개방하고, 이를 공동 활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동의과학대학 컴퓨터정보계열 학과장 김종현 교수는 “일반 통신회사에나 갖추어 져 있을 고가의 장비를 초·중·고교와 공유키로 한 것은 부산지역에서 선도적으로 모바일 분야 전문 IT인력 양성하는데 기여하기 위한 것”이며 이를 계기로 “초· 중·고교생의 모바일 인터넷 교육과 관련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부산지역 산업 체, 고교 등에 모바일 분야 신기술 전파 및 교육을 확산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 혔다.

또한 동의과학대학에서는 향후 모바일 인터넷과 관련 협조를 요청하는 부산지역 관공서와 산업체 등에 모바일 호스팅 등 모바일 기술 및 인프라를 지원하는 것을 비롯하여 산·학·연 프로젝트도 병행해 나갈 방침이다.

이외에도 동의과학대학 컴퓨터정보계열에서는 장비의 원활한 사용을 위해 7월 27 일부터 29일까지 초중고 교사 대상 무선인터넷 홈페이지 제작을 비롯하여 핸드폰 벨소리 제작, 모바일용 동영상 제작 및 3D 게임의 이해 등에 관한 교육을 부산여 상 등 14개 초·중·고교에서 신청한 30여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 참가하는 대진정보통신고교 컴퓨터정보과 정정임 교사는 “모바일 인 터넷은 새로운 기술 분야이면서 향후 급속한 발전이 예상되는 분야”라며 “자신이 만든 벨소리와 동영상을 자신의 핸드폰으로 확인해 볼 수 있는 등 현재 사용하고 있는 첨단 모바일 인터넷 관련 장비의 공동사용으로 재학생들의 실무교육에는 크 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일선 학교에서 이러한 고가의 장비를 구 입한다는 것은 엄두도 못낼 일이지만 대학의 우수한 장비를 내 것처럼 사용할 수 있어 장비의 중복투자 등 낭비를 줄일 수 있고 교육의 내실화도 기할 수 있어서 이러한 분위가 확산되었으면 한다"는 의견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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