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올해 건설공사 품질시험 수수료 결정

- 시 건설관리본부, 158종목 중 108종목 낮춰

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건설관리본부는 건설현장의 부실시공을 사전에 예방하고 품질확보를 위해 실시하는 품질시험에 대한 올해 수수료를 결정했다.

품질관리는 시공현장에서 사용되는 자재와 시공 상태에 대한 검사 및 점검 등을 통해 실시되는 시공 성과에 대한 품질관리 활동을 의미한다.

품질시험은 공사의 품질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부실공사 방지 등 견실시공을 유도하는데 목적이 있다.

시험수수료는 기성과 준공 시 발주자 및 감리원이 확인한 시험성적서 등에 의한 품질관리 활동 실적에 의해 정산하는 공사 과정 중에 중요한 분야다.

품질시험 수수료는 인건비, 재료비, 공공요금, 장비손료 등에 의해 산출되고 품질관리(시험)계획 수립대상의 적정성 이행확인은 인건비로 산정한다.

품질시험은 총공사비 5억 원 이상 토목공사와 2억 원 이상의 전문공사, 연면적 660㎡이상 건축공사로 시와 각 구청, 민간기관 등에서 발주하는 도로와 공축공사가 해당된다.

품질시험이 필요한 총 158종목 가운데 성토용 흙 함수비 등 108종목은 지난해 대비 수수료가 낮아진 반면, 석재 등 47종목은 증가했다.

또 미끄럼방지 포장용 골재 등 3종목은 신설됐으며, 확정된 수수료는 대전시 홈페이지(http://www.daej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건설관리본부 관계자는 “품질시험은 공사의 부실을 방지하고 수준 높은 건축물을 만드는데 중요한 요소”라며 “재료시험기 등 45종 70기의 시험 장비를 갖추고 있는 품질 실험실을 내실 있게 운영하면서 최신 시험 장비를 도입하고 시험 종목을 추가해 품질관리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567건 3742종목의 품질시험을 실시해 2억 7825만원의 시험수수료 수입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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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http://www.metro.daejeon.kr

연락처

대전광역시 건설관리본부
시설정비과
품질시험담당 장시덕
042-270-8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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