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목도서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차오름 프로그램 ‘우리들의 영화, 소설을 삼키다’ 실시

2013-02-17 10:29
인천--(뉴스와이어)--인천광역시도서관협회가 운영하는 율목도서관(관장 배창섭)은 3월부터 11월까지 청소년들이 창의적이며 능동적으로 자기 성장의 기회를 경험할 수 있는‘2013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차오름 프로그램 우리들의 영화, 소설을 삼키다!’를 실시한다.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율목도서관 본관 2층 소극장에서 실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재)인천문화재단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으로, 주 5일 수업제 전면 시행에 따라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문학과 영화를 매개한 ‘우리들의 영화, 소설을 삼키다!’는 기존 문학 작품을 새로운 시선으로 다시 바라보며, 자신만의 이야기로 재구성하여 기본 시나리오를 만들고, 실제 영화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영화계 전문가를 초청하여 참가 청소년 전체가 참여하는 영화의 연출과 이해, 시나리오의 이해와 작법, 촬영의 이해와 실습, 제작 및 편집 등 영화 제작 전반에 대한 이론수업과 모둠별 제작실습 워크숍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34주 과정으로, 기수별로 17주 과정 총 2기에 걸쳐 운영된다. 1기는 3월부터 6월까지, 2기는 7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다. 참여신청은 선착순 10명으로 고등학교 1학년생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13일(수)부터 본관 1층 안내데스크 방문 및 전화(032-770-3800)로 받고 있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청소년이 우선 선발된다.

율목도서관 관계자는 “‘우리들의 영화, 소설을 삼키다!’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문학 및 영상매체를 활용,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미디어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율목도서관 홈페이지(www.ymlib.or.kr) 또는 전화 문의(032-770-3804, 381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 개요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은 효율적인 도서관 운영과 인천광역시 범시민독서운동 추진을 위해 2011년 6월에 설립된 국내 최초 도서관 전문 법인이다. 2014년 8월 1일자로 인천광역시도서관협회에서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율목도서관: http://www.ymlib.or.kr

웹사이트: http://www.imla.kr

연락처

인천광역시도서관협회
독서진흥팀
김태민
032-472-8177
010-9568-9138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