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 조세형, 자서전 통해 ‘정홍원 총리후보자와의 영화 같은 스토리’ 공개

- 정홍원 국무총리 후보자의 ‘대도 조세형 사건수사’ 이력에 관심증폭

서울--(뉴스와이어)--대도 조세형이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에서 출간하는 자서전을 통해 ‘정홍원 총리후보자와의 영화 같은 스토리’를 공개하였다.

국무총리로 지명된 정홍원 후보자가 1980년대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물방울 다이아몬드’ 절도사건 주인공인 ‘대도 조세형’의 담당검사였다는 사실이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조세형은 과거 부유층과 고위 권력층 저택만을 상대로 수백억 원대의 금품을 털어 일부 금품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주기도 해 ‘현대판 홍길동’, ‘대도(大盜)’라는 별명을 얻은 인물이다.

조 씨의 사건이 더 유명해진 이유는 그가 검거 된 이후였다. 당시 경찰이 조 씨에게 압수한 압수품들의 양이 상당했다는 점과, 주인에게 돌려주려고 피해자들을 찾아갔으나 오히려 피해자 측에서 잃어버린 게 없다며 발뺌하는 등의 일들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는 고위권력층의 부패된 부와 권력을 단적으로 드러내어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당시 조세형 사건을 담당한 검사가 정홍원 총리후보였다. 현재 조 씨는 장기간 동안 수형생활을 하면서 기독교에 귀의했고, 지금은 복음 전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대도 조세형이 성경을 접하게 된 배경에는 바로 총리로 지명된 정홍원 후보가 있었다.

조 씨는 “정홍원 검사는 온화하고 따스하게 대했고 수감 중인 내게 성경을 주면서 읽기를 권유했다. 사실 그게 내가 교도소 생활하면서 성경을 붙잡고 신앙의 힘으로 견디게 된 출발점이다”라고 술회했다.

조세형은 출간을 앞둔 자서전을 통해 현재 박근혜 정부 초대 총리로 지명된 정홍원 전 법률구조공단 이사장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할 예정이다. 조 씨는 “지금까지 여러 매체를 통해 제 삶이 많이 왜곡됐다”며 “살아온 모습 그대로를 (자서전을 통해) 보여주려 한다”고 말했다.

또한 조 씨는 “청송교도소를 나와서 정 검사를 찾아 인사를 했고, 그때도 정 검사가 사회에서 인간대접 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재기의 발판을 제공해 줬다”며 “정홍원 검사의 고마움을 잊지 못한다”고 말을 이었다.

교도소에서 정홍원 검사가 대도 조세형에게 성경을 건넨 심경으로 조 씨는 “청문회라는 관문을 통과해야 하는 절차가 남아있지만 정홍원 총리로 정식 임명된다면, 국민과 나라를 잘 살피는 재상이 되길 기원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 씨가 직접 집필한 자서전은 긴 수감생활 내내 준비해 온 것이나 다름없는 책이다. 책 속에는 조세형이 고아로 태어나 거리에서 보낸 유년기, 소년시절 장난에서 시작한 물건 훔치기를 비롯해 도둑이 되어 물건을 훔치는 생활, ‘대도’라는 이름을 얻게 된 사건 등이 기록돼 있다. 대도 조세형이 아닌 사람 조세형을 담은 이 책은 최근 ‘경찰이 위험하다’, ‘공감소통공유’, ‘그대 발끝에 이마를 대다’ 등을 펴낸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에서 3월말 출간될 예정이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개요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는 행복이 샘솟는 도서, 에너지가 넘치는 출판을 지향하는 출판 기업이다. 기쁨충만, 건강다복, 만사대길한 행복에너지를 전국 방방곡곡에 전파하는 사명감으로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여 일하고 있다. ‘좋은 책을 만들어 드립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베스트셀러 작가나 기업가, 정치인 등 잘 알려진 이들은 물론 글을 처음 써 보는 일반인의 원고까지 꼼꼼히 검토하여 에세이집, 자기계발서, 실용서, 자서전, 회고록, 에세이, 시집, 소설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출간하고 있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는 서편제에 버금가는 영화 제작을 기획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하소설 소리 책 기사 한국교육신문에 게재된 원문을 읽은 후 성원과 지도편달 부탁드린다.

http://www.happybook.or.kr

웹사이트: http://happybook.or.kr

연락처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권선복
070-7018-6395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