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하수도시설 확충사업에 3,460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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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7 11:25

대전--(뉴스와이어)--충청남도는 공공수역의 수질을 보전하고 도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금년도에 3,460억원을 투자하여 하수도시설 확충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공공하수처리시설 1,015억원, 하수관거 정비사업 894억원, 농어촌마을하수도 686억원, 면단위 하수처리시설 85억원, 분뇨처리시설 확충 및 하수재이용시설 등 기타사업 780억원 등이다.

또한, 하수도시설 확충사업을 추진하면서 사업의 조기추진과 함께 사업현장에 대한 지도·점검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부실공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예방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우리도의 하수도보급률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올해에도 2014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과 적극적인 정부예산 확보 활동을 전개하여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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