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올 1월 도청테이프 성문분석”제하 조선일보 기사는 사실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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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
2005-07-26 10:41
서울--(뉴스와이어)--국정원이 불법 도청테이프에 대한 성문분석을 실시했다는 조선일보(7.26자, 1면)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이와같은 명백한 오보에 대해 정정보도 청구 등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조선일보는 국정원이 올해 1월 불법 도청테이프에 대해 성문 분석 전문가를 통해 성문분석과 잡음제거를 했으며 청와대에 ‘불법도청 테이프’ 내용을 보고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하였으나, 이는 전혀 사실무근입니다.

국정원은 조선일보가 있지도 않은 일을 마치 사실인양 보도한데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명백한 오보에 대해서 全 직원의 명예보호 차원에서 정정보도 청구 등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며 아울러 국정원과 관련된 사항을 보도할 경우, 불필요한 의혹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우리 院에 사실 확인 절차를 거쳐, 신중히 보도해 줄 것을 촉구합니다

국가정보원 개요
국가안전 보장에 관련되는 정보 보안 및 범죄 수사에 관한 사무를 담당하는 대통령 직속하의 국가 정보기관이다. 서울 서초구 내곡동에 본부가 있으며, 해외 분야를 맡는 1차장, 국내 분야를 맡는 2차장, 북한을 맡는 3차장과 기획조정실장이 있다. 주요 업무는 안보 관련 수사, 대북 정보 수집, 방첩, 산업 보안, 대테러, 사이버안전, 국제범죄, 해외정보 수집 등이다. 육군 대장 출신인 남재준 원장이 2013년부터 국가정보원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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