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외국인유학생 유치·관리 우수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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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7 14:18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외국인유학생 유치·관리 우수 인증

건국대학교 글로컬(GLOCAL)캠퍼스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인증대학’으로 선정돼 지난 14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인증서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건국대 서울캠퍼스와 글로컬캠퍼스를 비롯 연세대, 고려대 등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인증대학으로 선정된 30개교를 초청해 서울 프레스클럽에서 ‘인증서수여식’을 개최했다.

특히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우수한 중국 학생의 전략적 선발 △입학부터 졸업까지 철저한 학사관리 제공 △입학시 TOPIK(한국어능력시험) 3급 이상 필수 요구 등 유학생의 한국어 능력이 우수하고 중도탈락률이 낮다는 평가를 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역량 인증(IEQAS: International Education Quality Assurance System)을 받은 30개 대학은 외교통상부 재외공관 및 교과부 공식 사이트(www.studyinkorea.go.kr)를 통해 해외 학생들에게 우수 유학생 유치·관리대학으로 명단이 제공된다. 또 향후 외국인학생 입국시 출입국심사 완화, GKS(Global Scholarship Korea) 사업 대상자 선정 시 가점우대 등 정부의 외국인유학생 관련 정책에서 행·재정적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